그랑데AI, 안심의 기준이 다르다

동아일보

입력 2020-02-20 03:00 수정 2020-02-2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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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먼지, 잔수, 녹.

생활 가전이 피해야 할 대표적인 세 가지다. 이 세 가지는 제품의 성능을 저하시키고, 위생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끼친다. 먼지가 수분과 닿으면 곰팡이나 세균 등 유해물질이 발생할 수 있고 악취나 물때가 생길 위험성이 커진다. 또 제품 내부에 수분이 있으면 보이지 않는 부분에 녹이 발생할 수 있다.

세탁기나 건조기같이 물을 사용하는 의류 케어 가전의 경우 소비자는 위생에 대해 높은 기대 수준을 갖고 있다. 아무리 좋은 의류를 사고, 좋은 세제를 사용해도 의류 케어 가전이 위생적이지 않다면 소용이 없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의류 케어 가전은 먼지와 물, 녹을 멀리 할수록 좋다는 기본 상식에 집중했다. 소비자의 기대 수준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위생 관리에 있어 차별화된 높은 기준점을 고수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그랑데 세탁기 AI와 그랑데 건조기 AI를 선보였다.


■ 먼지, 잔수, 녹 걱정 없는 그랑데 건조기 AI로 위생 걱정까지 없어졌다.

건조 과정에서 빨래를 거친 뜨겁고 습한 공기는 열교환기에서 찬 공기와 만나 습기를 응축시킨다. 이 과정에서 열교환기에 먼지가 축적되기 쉬운데, 쌓인 먼지가 건조기 내부의 수분과 만나면 꿉꿉한 냄새가 발생하거나 건조 효율이 떨어질 수 있다.

삼성전자 건조기는 열교환기에 걸러진 먼지를 소비자가 직접 확인하고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도록 설계돼 호평을 받아왔다. 먼지가 응축수와 만나 가전 내부에 방치될 경우 발생 가능성이 있는 악취, 세균으로 인한 알레르기 질환 등의 위생 문제를 원천 차단한 것이다.

또 먼지를 걸러주는 필터의 크기를 키워 열교환기에 먼지가 쌓이는 것을 최소화하며 먼지 청소 횟수를 줄였다. 그랑데 건조기 AI는 여기에 탈부착이 가능한 마이크로 안심 필터를 추가해 먼지 관리 능력을 강화했다. 메시 소재의 안심 필터 사용 시 열교환기 청소 주기를 300회 사용 당 1회로 늘리며, 열교환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생 문제에 대한 고민을 없앴다.

히트펌프 건조기는 젖은 의류를 제습해 건조하는 기기 특성상 건조 후 수분이 발생하는 것이 불가피하다. 이처럼 기기 내부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수분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건조기 위생 관리의 핵심이다.

그랑데 건조기 AI의 내부 케어 코스는 건조통뿐 아니라 열교환기 내부에 혹시나 남아 있을지 모를 습기를 제거한다. 특히 코스 작동 시간을 57분으로 단축시켜 건조기 자체의 위생을 더 자주 관리하고 안심하며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열교환기 연결부에는 녹이나 부식이 발생할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 녹 방지 코팅을 추가했다. 건조기 내 수분을 최소화한 설계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잦은 건조기 사용을 가정한다면 녹 발생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삼성 그랑데 건조기 AI는 보이지 않는 곳까지 완벽하게 안심 설계를 적용해 흉내 낼 수 없는 위생 건조 시스템을 완성했다.


■ 찌든 때, 세제 찌꺼기, 유해물질 걱정 없는 그랑데 세탁기 AI로 청정 세탁을 완성하다.

세탁기를 구매하는 소비자는 건조기와 마찬가지로 세탁력은 물론이고 위생과 살균 관리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삼성 그랑데 세탁기 AI는 독보적인 청정 기술로 찌든 때, 세제 찌꺼기, 유해 물질을 말끔히 제거해 소비자의 마음을 안심시킨다.

특허받은 버블워시는 버블 키트를 통해 세제와 섬유 유연제가 뭉치지 않게 골고루 섞어주고, 미세한 버블이 옷감 사이사이에 빠르게 흡수돼 얼룩과 묵은 때를 불리도록 돕는다. 여기에 한층 더 강력하고 세척 범위가 넓어진 초강력 워터샷이 더해져 빠르게 세탁물 속 찌든 때를 제거한다.

또 AI 맞춤세탁 코스를 사용하면 세탁물 무게에 따라 세제와 유연제를 정량으로 넣어주고 세탁 중 탁도 센서로 오염도를 감지해 그 결과에 따라 자동으로 세탁 시간과 세제량, 헹굼 횟수 등을 조절해준다.

삼성전자는 세탁기 사용에 대한 소비자의 고민을 장기간 분석한 결과, 눈에 보이지 않는 세제 잔여물에 대한 불안감이 크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따라서 별도로 헹굼 횟수를 추가하지 않아도 믿을 수 있는 기술을 그랑데 세탁기 AI에 더했다.

세제를 과다하게 사용하면 세탁 후에도 의류에 잔여물이 남아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다. 하지만 소비자가 빨랫감의 무게를 정확히 알기는 어려워 세제를 과다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세제자동투입+는 빨래 양에 따라 세제의 양을 자동으로 조절해준다.

확인하기 어려운 세탁조 안의 세제 찌꺼기 걱정도 없앴다. 세탁기 내부가 깨끗하지 않으면 빨래 후 먼지가 묻어 나오거나 꿉꿉한 냄새 등 악취가 날 수 있다. 그랑데 세탁기 AI는 무세제 통세척+로 세탁조를 깨끗하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70도 고온의 물로 드럼을 고속 회전시켜 오염 물질을 불려 씻어내고 초강력 워터샷을 분사해 세탁조와 도어 프레임까지 말끔하게 청소해준다. 통세척 주기도 세탁 횟수에 따라 스마트 알림창을 통해 문장으로 알려줘서 잊지 않고 정기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의류에 세균이나 집먼지진드기 같은 유해물질이 남아 있으면 알레르기 등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그랑데 세탁기 AI는 삶음 세탁 코스 내에 스팀 행정을 추가해 세균을 99.9% 살균하고 집먼지진드기를 비활성화 해준다. 그랑데 세탁기 AI의 살균 기능 덕분에 유해세균과 바이러스 걱정 없이 항상 청정한 세탁을 완성한다.


■ 삼성전자 의류 케어 가전의 엄격한 기준, 가전의 미래가 되다.

가전은 한 번 구매하면 생활에 밀착해 오랫동안 사용한다. 그래서 삼성전자는 앞으로의 10년을 바라본다. 단지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내구성이 좋아야 한다는 것만은 아니다.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소비자에게 매력적이어야 한다는 의미다.

그래서 삼성전자 가전의 기준은 남다르다. 소중한 가족의 옷을 제대로 관리하고 싶은 소비자의 마음, 위생에 대한 소비자의 까다로운 눈높이, 세탁 습관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달라지는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이 삼성 의류 케어 가전의 기준이다.

오랫동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가전은 곧 생활 가전을 선택하는 새 기준이 되었다. 후회 없는 의류 케어 가전을 현명하게 골라 걱정 없이 사용하고 싶은 소비자는 삼성 그랑데 AI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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