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더 그레이튼, 제주 혁신도시-제2공항 건설 최대 수혜지
황효진 기자
입력 2020-02-07 03:00 수정 2020-02-07 03:00
최근 국토교통부가 ‘제3차 항공정책기본계획(2020∼2024)’을 통해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을 2025년까지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재차 밝히면서 제주에 거주 및 투자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제주 안에서도 혁신도시가 개발 중인 서귀포시는 행정과 교통, 생활의 중심지로 변모하고 있어 전국 부동산 시장이 주목하고 있다.
제주 제2공항이 예정대로 성산읍에 건설됨에 따라 제주 서귀포시 핵심 입지에 분양 중인 신개념 소액 투자상품 오피스텔 ‘제주 더 그레이튼’이 최대 수혜지로 떠오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태웅종합건설㈜과 ㈜포스코ICT가 함께 시공해 기술력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한 ‘제주 더 그레이튼’은 지하 4층∼지상 12층(주차대수 387대) 규모로 서귀동 300-2번지 외 2필지에 공급된다.
프리미엄 오피스텔에 걸맞은 특화설계 및 고급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힘든 1호실 1주차가 가능하다.
분양가에 포함돼 무상으로 제공되는 기본 빌트인 시스템 옵션 외에도 고급형 스타일러, TV(43인치), 고급 비데, 개인금고, 전자레인지, 침대 등을 특별 옵션으로 제공한다.
공동현관부터 엘리베이터까지 편하게 입출입이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은 기존 제주 오피스텔에서 흔하게 볼 수 없는 시스템이다.
서귀포 최중심이자 도심 가운데 위치해 아름다운 한라산과 탁 트인 푸른 바다의 풍경을 365일 조망할 수 있다.
현지 부동산 관계자는 “서귀포는 서귀포 혁신도시 입주와 신화역사공원 개장, 약 90개에 달하는 관광호텔 등으로 인구 유입이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신공항 건설 착공까지 앞두고 있어 다시 한 번 밀려오는 외지인들로 월세 대란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지하철 4호선과 7호선의 환승역인 ‘이수역’에 홍보관이 마련돼 있으며 투자자 및 관심 고객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선착순으로 임대료 및 임대관리를 책임지는 안심보장제를 제공한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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