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반려동물 침대도 과학입니다".. 무아유, 프리미엄 반려동물 침대 출시

노트펫

입력 2020-01-23 12:07 수정 2020-01-2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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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프리미엄 친환경 반려동물 브랜드 무아유(대표 고은주)가 반려동물용 라운드 프레임 침대를 정식 출시한다.

"'세상에 없던 편안함' 반려동물 침대도 과학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12월 와디즈 펀딩을 진행한 무아유의 라운드 프레임 침대는 편리한 사용성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고려한 세심하고 배려 깊은 디자인으로 1204%에 달하는 높은 달성률로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00만원 목표에 1200만원 넘는 펀딩이 들어왔다. 이어 오는 28일 정식 출시된다.

무아유 침대는 지난해 여름 론칭됐다. '무아유'는 '세상의 번거로움이 없는 자연그대로의 세계'라는 뜻의 '무하유지향'에서 따왔다. 첫 제품으로 신소재 3D 매트리스를 사용한 쿨쿨침대는 기존 반려동물 침대의 내장재인 솜과 메모리폼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3D 매트리스는 식품용기를 만드는 폴리에틸렌 소재를 3D 스프링 형상으로 만든 매트리스로 탄성 회복력이 뛰어나 반려동물의 척추를 안정적으로 지지해주고 오랫동안 사용해도 꺼짐 현상이 없어 반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무엇보다 물로 쉽게 세척이 가능한 매트리스라는 것이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 포인트다.

특히 배변 실수가 잦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보호자들에게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쿨쿨침대 프로젝트'로 진행한 3D 매트리스 와디즈 펀딩은 1400% 가까운 달성률가 함께 5.0 가까운 사용자 평점으로 이어졌다.

무아유 고은주 대표는 의류학을 전공하고, 여성복, 유아제품을 거치며 20 여년간 패브릭 제품을 다뤄온 의류 전문가다. 고 대표는 기존 반려동물 제품과 차별화된 프리미엄 친환경 패브릭을 사용, 반려동물 피부에 편안하고 반려인들이 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데 중점을 둬 왔고, 이것이 적중했다.

와디즈에서 호평을 받은 라운드 우드 프레임은 더욱 완성도를 높인 제품이다. 프레임을 디자인한 김종덕 디자이너는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석권한 실력 있는 제품 디자이너로 기존 반려동물 가구에서 볼 수 없었던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제시했다.

너도밤나무로 제작한 곡면 프레임은 시각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편안함을 주고 30년 곡면가구 제조사의 노하우가 그대로 담겨 일반적인 가구에 비해 내구성 또한 탁월하다. 대대로 물려 쓰는 북유럽 가구처럼, 대를 이어 사용할 수 있는 반려동물 가구를 만들겠다는 각오가 그대로 배어 있다.

무아유 측은 "무아유는 지난해 여름 처음 참가한 박람회인 펫서울에서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주목받는 펫 브랜드 톱5에 선정됐고, 지난해 10월 세계 최대 수출 박람회인 '칸톤 페어'에 참가한 뒤 유럽, 호주, 미국, 동남아 등 세계 각지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며 "외국에서의 구매건수가 늘어나면서 영어몰도 오픈한 무아유는 품질과 디자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2020년엔 글로벌 시장을 본격적으로 겨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무아유의 신제품 라운드 프레임과 헤링본 침대는 정식 출시일인 28일부터 자사몰과 네이버스마트 스토어에서 구매가능하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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