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벽산 블루밍 라포레’ 오피스텔-상가 분양

김호경 기자

입력 2020-01-21 03:00 수정 2020-01-2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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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바로 앞… 안정적 임대수요 기대


경남 창원시 가음정동에 들어서는 ‘벽산 블루밍 라포레’가 오피스텔과 상가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벽산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벽산 블루밍 라포레는 지하 3층∼지상 9층 오피스텔 398채와 상가 80실로 구성돼 있다. 오피스텔 전용면적은 25∼56m²로 다양하다.

단지에는 최첨단 스마트시스템이 적용된 492대의 주차 공간이 조성된다. 지상 1층에는 옥외정원, 8층에는 옥상정원이 들어선다. 장미공원과 대방녹지공원, 중앙체육공원, 삼동공원 등 단지 인근에 조성된 여가시설과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대형마트와 창원시청, 창원지방검찰청, 주민문화공간과도 인접해 있다. KTX창원중앙역과 김해공항 등 광역 교통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창원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 기숙사 수요와 싱글족을 겨냥해 원룸부터 1.5룸, 투룸까지 다양한 오피스텔 평면을 제공한다. 세탁기와 에어컨, 붙박이장 등 각종 가전 가구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해 입주 후 바로 생활할 수 있다.

단지는 창원 국가산업단지 입구에 위치해 있어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출퇴근하기에 용이하다. 약 12만 명에 달하는 산업단지 근로자를 배후수요로 품고 있어 안정적인 임대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최근 법원 판결로 단지 내 상가 토지소유권을 둘러싼 분쟁도 해결된 상태다.

김호경 기자 kimh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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