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트렌드는 돌고 돈다? 꾸준한 판매율 자랑하는 금강제화 수제화
동아일보
입력 2020-01-17 15:29 수정 2020-01-17 15:29
대한민국 대표 제화업체 금강제화는 국민과의 삶 속에서 성장해온 토종 구두 전문기업이자 명실상부 국내 1위 제화업체다. 특히 1954년 금강제화 창립과 함께 출시된 리갈은 제왕이라는 브랜드명 만큼이나 중후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견고한 품질로 국내 대표 신사화로 자리 잡았다.
금강제화 리갈의 꾸준한 인기는 소재 선택, 공정, 품질관리, 고객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기본에 충실한 정통성에 있다. 리갈은 제작 단계인 소재 재단부터 숙련된 기능자들에 의해 사전 기술지도를 진행하고 조립, 완성단계까지 수시로 품질 검사를 거쳐 완성한다. 완성 후에는 전수검사를 통해 높은 품질을 지켜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노력은 제품을 직접 구매하고 신어본 소비자 반응을 통해서도 쉽게 살펴볼 수 있다. 금강제화의 히트 상품을 꼽자면 당연 MMT0001(이하 0001)이 대표적이다. 이 제품은 1954년 금강제화 설립 당시부터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 리갈 최초의 디자인으로 소비자 물가 지수 측정 품목으로 지정되었을 정도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이후 지난 2011년 복원 제품으로 다시 출시를 시작하여 중장년층 포함 젊은층에게도 사랑받는 가장 인기를 끄는 제품이기도 하다.
반세기 이상 꾸준한 사랑을 받은 MMT0001은 윙팁과 펀칭 장식의 기본 외형은 그대로 살려내고 소가죽 내피를 사용해 땀흡수가 뛰어나고 착화감이 좋다. 또한 마모도가 좋은 재질의 굽을 사용해 오랫동안 신을 수 있어 가성비도 뛰어나다.
금강제화 홍보팀 관계자는 “패션 트렌드는 돌고 돈다란 말이 있듯, 금강제화를 대표하는 MMT0001의 인기도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보다 더 철저한 준비로 최상의 제품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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