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생활형 숙박시설 ‘엘본 더 스테이’, 2월 홍보관 오픈

동아경제

입력 2020-01-15 10:38 수정 2020-01-1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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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본 더 스테이’ 광역 조감도

생활형 숙박시설은 취사와 난방이 가능한 주거상품이면서 장단기 임대 또는 에어비앤비 등 공유숙박처로도 활용이 가능한 ‘정식’ 숙박시설이다. 생활형 숙박시설을 선택할 때는 알짜 입지를 선별하는 노력이 필수적이다. 부산 해운대구는 바로 그런 지역 중 하나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지난해 말 조정대상지역 해제와 통합형 복합시설 ‘엘시티’ 입주,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 추진 등의 호재가 잇따르면서 해운대 일대 부동산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생활형 숙박시설 ‘엘본 더 스테이’가 2월 홍보관 오픈을 앞두고 있다. ‘엘본 더 스테이’는 해운대역의 역세권이자 해운대 해수욕장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바다생활권이면서 해운대구의 핵심 인프라들에 에워싸인 입지 여건을 자랑한다.

‘엘본 더 스테이’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1381-5번지 외 2필지에 지하 3층~지상 33층 1개 동, 전용면적 27~40㎡ 총 329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해운대역 3번 출구를 도보 3분,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을 도보 5분대에 이용할 수 있어 주거 및 관광수요 흡수에 유리하다. 신해운대역, 해운대시외버스터미널, 동해고속도로, 동해남부선, 그린레일웨이, 산성터널 등 다량의 대중교통망과 도로교통망은 물론, 김해공항을 30분대에 오갈 수 있는 김해신공항 고속도로도 2023년경 완공될 예정이다.

주변으로 파라다이스호텔 등 고가의 호텔과 중저가 호텔 및 레지던스들이 즐비한 구남로 상권의 대로변에 위치한 만큼, 해운대를 찾는 국내외 숙박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전체 호실이 전용면적 27㎡, 32㎡, 34㎡, 35㎡, 40㎡의 소형으로 구성돼 가성비를 따져 콤팩트한 공간을 찾는 1~2인 여행객 및 출장객에게도 제격이다.

‘엘본 더 스테이’는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초특급 오션뷰 프리미엄을 선보인다. 소형임에도 독립된 방과 거실을 갖춰 개별공간의 활용도를 높였고, 지상 4~5층과 6~7층에는 피트니스센터 등 부대시설과 옥외 휴게공간을, 34층 최상층에는 레스토랑과 바를 겸비한 대형 인피니티 풀을 조성했다.

분양 관계자는 “’엘본 더 스테이’의 인피니티 풀은 해운대 바다와 엘시티 외 유명 호텔들이 즐비한 해변가의 유려한 풍광을 바라보며 수영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장소”라며 “하절기에는 스포츠 중계나 클럽 파티 등 각종 이벤트 장소로, 동절기에는 온수풀로 활용도를 넓혔다”고 전했다.

해운대 바다를 품은 프리미엄 생활형 숙박시설 ‘엘본 더 스테이’의 홍보관은 2월 중 중동 일원에 오픈 예정이며, 시공은 선원건설이 맡는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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