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개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0-01-13 12:57 수정 2020-01-13 12:58
렉서스코리아는 국내 공예분야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시상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주제는 ‘감각’으로 응모된 총 279개 작품 가운데 권중모, 김민욱, 박정근, 이동주 작가를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렉서스코리아는 수상자 4인에게 각각 1000만 원의 제작지원비를 전달했다.
당선작은 추후 전문 심사위원단 멘토링을 거쳐 ‘렉서스 에디션’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렉서스 에디션은 오는 3월 11일부터 5일간 열리는 ’서울 리빙 디자인 페어’에서 일반에 공개된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작가들의 확고한 신념과 작품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렉서스는 앞으로도 이러한 철학을 가지고 작품활동에 매진하는 젊은 장인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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