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트러플 선물세트 내놔… “업계 최초로 판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입력 2020-01-13 11:13 수정 2020-01-1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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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세계 진미로 꼽히는 트러플(송로버섯)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9일까지 서울 중구 본점 식품관에서 ‘블랙 트러플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선물세트는 고급스러운 상품을 찾는 소비자를 겨냥한 것이다. 120g 용량의 블랙 트러플과 전용 슬라이서 등으로 구성돼 있다. 판매 가격은 50만 원대다.

트러플은 이른바 ‘땅 속의 다이아몬드’ 등으로 불린다. 깊은 향이 특징이며 인위적인 재배가 어려워 비싼 가격에 거래되기 때문이다.

한욱진 롯데백화점 치프 바이어는 “최근 트러플에 대한 소비자의 궁금증이 높아졌을 것”이라며 “차별화한 상품을 찾는 수요를 겨냥, 업계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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