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역 라클라쎄, 대구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2차 조합원 모집 外

조선희 기자

입력 2020-01-10 03:00 수정 2020-01-1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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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어역 라클라쎄, 대구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2차 조합원 모집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일대 주민들이 구성한 범어지역주택조합(가칭)의 ‘범어역 라클라쎄’ 아파트가 1차 조합원 모집을 마감하고 3일 2차 조합원 모집을 시작했다.

1차 조합원은 오픈 약 2주 만에 완료돼 라클라쎄의 높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2차 조합원 모집 또한 많은 문의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여 빠른 마감이 예상된다.

범어역 라클라쎄는 대구 최고의 요지인 범어동 377-65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59m² A∼C 타입, 전용면적 84m² 타입 등 총 861채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59Am² 235채, 59Bm² 168채, 59Cm² 28채, 84m² 430채로 실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주차 대수는 총 1141대(법정 877대)다.

단지가 들어설 일대는 도심 속 자연과 함께하는 에코라이프가 가능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비롯해 교통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인근에 명문 학교가 모여 있다. 특히 단지는 범어네거리와 가까워 도로교통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2호선 범어역(200m)과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350m)도 도보 거리에 있어 더블역세권의 입지 조건을 갖췄으며 KTX·SRT 동대구역도 가깝다. 자동차를 이용해 대구 전역 및 인근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주변 지역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동도초·병설유치원과 범어어린이집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바로 앞에 대구여고가 있다. 이 밖에 동도중, 대구동중, 경신고, 정화여고 등이 밀집돼 있어 명품 학군을 자랑한다.

편의시설, 관공서, 공원 등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 수성구청, 동대구세무서 등 관공서는 물론 경북대병원, 시립도서관, 하나로마트, 이마트 등이 인접해 있다. 범어공원, 야시골공원 등도 가까워 산책 및 운동, 친환경적인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범어역 라클라쎄는 일정 자격을 갖춘 조합원의 경우 청약통장이 없어도 된다. 재개발, 재건축과 같은 정비 사업과는 달리 임대주택의 의무 비율이 없고 절차가 간소해 정비 사업보다 빠르게 진행되며 일반 아파트보다 시세가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범어역 라클라쎄의 2차 조합원 모집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400(범어동) 대구MBC 2층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소노호텔&리조트, 年30박 패밀리-스위트 상품


대명소노그룹이 최근 기업명을 대명호텔&리조트에서 소노호텔&리조트로 변경한 가운데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규 분양 상품을 선보였다.

원룸 구조인 패밀리 타입, 투룸 구조인 스위트 타입으로 나누어진 신규 상품은 연 30박을 이용할 수 있다. 입회금 일시불 납부 시 분양가 할인 혜택과 함께 회원 앞으로 즉시 소유권 등기 이전이 가능하다.

계약금 입금 직후 바로 회원 자격이 주어진다. 신규 회원 가입 시 기명 기준으로 2년간 객실료를 회원 요금의 50%에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 오션월드, 비발디파크(스키월드), 승마, 골프, 요트 등 레저 및 스포츠 시설의 무료 및 할인 혜택을 준다.

VVIP 분양 상품으로는 평온한 환경 속에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소노펠리체 노블하우스&빌리지’를 비롯해 ‘소노캄 호텔&리조트’ ‘쏠비치 호텔&리조트’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노블리안 실버, 골드, 로열이 대표적이다.

소노호텔&리조트는 전문 교육을 이수한 레저컨설턴트들이 상담부터 계약 및 예약까지 알대일로 전담하는 회원관리제를 실시하고 있다. 소노호텔&리조트는 ‘쏠비치호텔&리조트진도’와 ‘소노캄 제주’를 함께 분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분양 안내 자료와 카탈로그를 배송한다.


■ 성남 심곡택지지구, 서초 강남 송파에서 10분 거리


최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세곡동∼판교 사이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 해제돼 공공택지 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강남세곡 택지지구와 성남고등택지지구 중간에 위치한 심곡택지지구가 새로운 택지지구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한결건축개발㈜은 서울 강남과 가까운 경기 성남시 심곡동 일대의 토지를 매각한다.

이번 매각지인 심곡동은 서울 강남구 세곡동과 인접해 있고, 세곡동 사거리에 지하철 3호선 수서 연장선이 2024년에 들어서 교통 편의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또 판교, 분당과 가까워 추후 개발이 될 수 있는 요지이다.

토지 주변의 그린벨트 대지 시세는 200만 원대로 형성돼 있으며 현재 9·14 부동산 대책에 따른 토지가 상승에 대한 기대로 매물이 실종된 상태다. 이번에 공급되는 심곡동 토지 매각금액은 3.3m²당 45만∼68만 원이며 330m², 396m² 단위로 총 13필지가 공급된다. 전화 상담과 현장 답사 후 계약순으로 필지가 배정되며 잔금 납부 즉시 소유권을 이전한다. 또 법무법인 위치공증과 법무사 책임등기로 안전성을 확보해 준다.

매각지는 성남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완만한 경사면의 임야다. 판교테크노밸리와 세종연구소, 고등개발지구가 가깝고 서울 강남(서초·강남·송파)을 5∼10분대로 오갈 수 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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