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학 1010 센터팰리스, ‘시세 반값’ 분양가… 2, 6호선 신당역 더블역세권 아파트

박서연 기자

입력 2020-01-10 03:00 수정 2020-01-1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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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부동산대책을 비롯한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이 잇따르는 가운데 내 집 마련의 꿈을 꾸는 사람들에게 희소식과 같은 아파트가 등장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당역 2호선, 6호선과 인접한 ‘황학 1010 센터팰리스’는 정부 부동산 규제와 무관하면서 입지와 가격을 장점으로 내세운 신규 상품으로 부동산 관계자와 실수요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조합원 모집을 시작한 주상복합건물 ‘황학 1010 센터팰리스’는 서울 중구 황학동에 들어서는 주상복합건물로 신당역 2호선 초역세권인 데다 배후수요가 탄탄해 미래 가치가 높은 매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5층∼지상 21개 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 총 369채(△29.99m² 100채 △59.99m² A형 50채 △59.99m² B형 85채 △59.99m² C형 66채 △84.99m² 68채)와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 부대시설로 구성된다. 대지면적 8906.70m², 연면적은 8만8494.42m²다.

중구 황학동은 기반시설의 노후화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인 정비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서울역 도시재생사업, 서울지방경찰청 기동 부지 이전 사업, 세운상가 및 중앙시장 일대 개발사업, 신당∼청구∼약수역으로 이어지는 역세권 개발 등 황학동의 미래 가치를 높여 줄 굵직한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황학 1010 센터팰리스가 주목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주변 시세 대비 50% 수준의 합리적인 분양가 때문이다.

9억 원 이상 주택에 대해 대출을 제한하는 12·16주택 규제로부터도 자유롭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부동산 시장에서는 다소 저평가돼 왔던 황학동의 주택 판도를 뒤집을 수 있는 매물이 등장했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혁신적인 평면설계,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최첨단 시스템을 자랑한다. 교통 인프라도 우수하다. 지하철, 버스, 도로망 등이 체계적으로 잡혀 있어 직주근접 아파트로서 손색이 없다. 단지 1km 내 지하철역 2호선, 6호선, 1호선 4호선 4개의 노선이 있으며 500m 내에는 서울 전역으로 이어지는 버스 노선이 그물망처럼 이어져 있다. 성수대교,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마장 나들목 등을 이용하면 강남 등 서울의 타 중심지와 수도권 주요 도시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2호선 신당역은 200m 거리에 있어 종로, 여의도, 강남 일대 도심으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은 물론이고 기존 동대문 상권 종사자, 중앙시장 종사자, 한양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등 인근 병의원 관계자들을 주거 수요층으로 흡수할 수 있는 폭이 넓다. 가까운 위치에 동대문 패션타운 등 대형 상가도 31개나 자리 잡고 있어서 10만 명 이상의 매머드급 배후수요의 중심 지역이라 장·단기 임대에도 유리하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를 이전한 자리에는 글로벌 패션 허브 조성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세운상가 개발을 주축으로 하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사업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중앙시장 일대를 서울시 대표 먹거리 및 야간 먹거리 시장으로 개발해 외국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특색 있는 관광자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들도 계획돼 있다.

문화시설이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중구 주민들의 목마름을 해소해 줄 서울대표도서관, 제2 세종문화회관 건립도 실행될 예정이다.

홍보관은 서울 광진구 천호대로 605 JS빌딩 1·3층에 있다. 홍보관에서는 1차 조합원 모집 고객에 한해 선착순 가전 무료 제공 이벤트와 오픈 기념 경품 행사 등을 진행 중이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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