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단신]한라, 용인시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신축’ 수주 外
동아일보
입력 2019-12-31 03:00 수정 2019-12-31 04:10
■ 한라, 용인시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신축’ 수주
한라가 경기 용인시에서 2100억 원 규모의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신축공사’(조감도)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용인역삼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연면적 18만1409m² 부지에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을 짓는 사업이다. 아파트 1042채 중 조합원 물량인 875채를 제외한 167채는 내년 8월경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11월이다.
■ 쌍용건설, 송파 ‘아남아파트’ 내년 하반기 리모델링
쌍용건설이 서울 송파구의 최초 리모델링 단지인 ‘아남아파트’(조감도) 공사를 내년 하반기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쌍용건설에 따르면 28일 아남아파트 분담금 확정 조합원 총회에서 내년 이주와 착공을 진행하기로 했다. 1992년 준공된 이 아파트는 수평 증축으로 기존 299채가 328채로 늘어난다. 늘어난 29채는 모두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 LH, 성남 고등지구 ‘S-3블록’ 주택 입주자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1일부터 경기 성남시 고등지구 ‘S-3블록’ 공공분양 주택(조감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전용면적 59m² 전체 603채 중 공공임대 물량인 105채를 제외한 498채가 분양 대상이다. 단지에는 어린이집, 도서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내년 1월 6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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