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새해 첫날 ‘통큰절’ 연다…“통큰치킨 한 마리 2500원”

뉴스1

입력 2019-12-30 09:57 수정 2019-12-3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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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통큰절’ © 뉴스1

롯데마트는 내년 1월1일 ‘단 하루, 대한민국을 널리 이롭게 하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통큰절’ 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2020년 첫날 진행하는 행사로, 롯데마트는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나 중국의 광군제처럼 통큰절을 대표 쇼핑데이로 키울 계획이다.

우선 통큰절인 2020년 1월1일에는 단 하루, 탄생 10주년을 맞이하는 ‘통큰 치킨’ 1+1 행사를 연다. 롯데카드와 KB국민카드,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통큰 치킨 2통을 5000원에 한정 판매한다.

또 감귤·딸기 등의 신선식품과 인기 생필품을 초저가에 선보이며, 엘포인트(L.Point)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은품과 상품권 중복 증정 사은행사도 준비했다.

엘포인트회원이 3만원 이상 구매 시 ‘같이가요’ 장바구니(소형)를 증정하며, 10만원 이상 구매 시 장바구니와 ‘롯데상품권 5000원권’을 중복해 증정한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2020년 통큰절 행사를 시작으로 고객들에게 가격 경쟁력을 갖춘 대형마트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단 하루만 만날 수 있는 파격 행사를 준비한 만큼 온라인 이용 고객의 오프라인 방문도 내심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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