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내년부터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

박희제 기자

입력 2019-12-27 03:00 수정 2019-12-2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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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내년 1월 2일부터 청사 1층 민원실에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정부 혁신 종합 추진계획에 따라 모든 민원을 한곳에서 처리하는 원스톱 민원센터를 구축하는 것이다.

그간 국세 제증명, 국세 신고상담, 사업자등록 등은 세무서에서, 지방세 제증명, 지방세 신고상담, 영업 인허가 등은 시청에서 처리해 왔다. 통합민원실에서는 국세 및 지방세 제증명 동시 발급, 국세 및 지방세 신고상담 및 체납 여부 확인, 사업자등록 신청, 휴폐업 신고 처리, 등록세 신고 납부 등을 한꺼번에 처리하게 된다. 032-625-2621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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