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혜택 받으면 스키장 최대 60% 할인”

스포츠동아

입력 2019-12-17 05:45 수정 2019-12-17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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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KB국민카드 등 ‘스키장 마케팅’

겨울 시즌을 맞아 금융업계의 ‘스키장 마케팅’이 한창이다.

카드업계는 다양한 스키장 할인혜택을 마련했다. BC카드는 전국 11개 스키장에서 리프트·렌탈·강습료 등을 BC카드로 결제하면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최대 60%까지 현장 할인해준다. 매주 금·토요일에 8개 스키장에서 야간 리프트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동일한 티켓 1장을 추가로 제공하는 1+1 이벤트도 진행한다.

KB국민카드는 전국 11개 스키장에서 리프트권과 장비 렌탈을 최대 60% 할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KB국민카드 스노우 페스티벌’을 연다. 또 신한카드는 전국 10개 스키장에서 최대 60% 현장할인 혜택을 준다. 각 스키장마다 리프트+렌탈 패키지 1+1, 스키학교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은행업계도 예외가 아니다. 우리은행은 31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용평스키장에서 버스형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가능하며 현금 입출금·계좌이체 등 자동화기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모바일뱅킹 우리WON 오픈뱅킹 이벤트를 진행, 이용 고객에게 경품 제공 및 이용 방법 등을 안내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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