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마케팅 활동 강화로 팬들과의 소통에 앞장서는 ‘세인트나인’
스포츠동아
입력 2019-12-10 05:30 수정 2019-12-10 05:30
세인트나인대회장에서 콘텐츠 촬영을 하고 있는 심짱과 심짱 크루. 사진제공|세인트나인
국산 볼 브랜드 세인트나인이 오프라인과 온라인, 그리고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에게 새롭게 다가가고 있다.
최근 골프볼 업체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한 제품 및 브랜드 홍보에 많은 관심과 투자를 하고 있는 가운데 세인트나인은 ‘골프=멘탈’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로 진행하던 기존의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과 함께 시너지를 내기 위해 올 해 초 소셜미디어 채널을 새롭게 개설했다.
● 스토리텔링이 있는 KLPGA 넥센 세인트나인마스터즈
올해 7회를 맞이한 ‘넥센 세인트나인마스터즈’는 부산 경남 지역의 최대 골프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소비자들이 세인트나인 브랜드를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장이 되고 있다.
세인트나인 인스타그램 콘텐츠. 사진제공|세인트나인
● SNS 채널 개설로 온라인 마케팅 강화
세인트나인은 올해 자체 SNS 채널을 개설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골프에서 멘탈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된 ‘N행시 카툰’과 고객 참여 신춘문예 이벤트에는 골프 팬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쏟아지기도 했다. 여름휴가, 명절 등 시즌 이슈를 반영한 콘텐츠로 고객과 공감하고, 개정된 골프룰 등 다양한 정보를 카드뉴스로 제작해 보다 알기 쉽게 소식을 전하고 있다. 골프 멘탈에 도움이 되는 명언을 제시하는 ‘골프 명언’ 섹션으로 세인트나인이 강조하는 ‘골프=멘탈’ 콘셉트를 친근하게 전달했다. 다양한 콘텐츠와 쌍방향 소통 이벤트 진행을 통해 소비자와 함께하는 장을 성공적으로 만들었다는 평가다.
홍재경의 유튜브 채널 방송. 사진제공|세인트나인
● 크리에이터 심짱·‘골프 여신’ 홍재경·마인드골프 총출동
세인트나인은 주요 마케팅 타깃 층에 제대로 어필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브랜드 친밀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골프 유튜버 스타 심짱은 36~55세 아마추어 남자 골퍼를 타깃으로 대회 프로암 체험기와 골프공 사용 후기 등 대회 콘텐츠뿐만 아니라 라운드 관련 내용까지 전하며 폭넓게 골프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심짱의 라운드 관련 콘텐츠는 건당 평균 약 12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허보람 객원기자 hughand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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