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대-KAIST 손잡고 고교 AI인재 양성
김호경 기자
입력 2019-12-05 03:00 수정 2019-12-05 03:00
내년부터 국립공고 3곳에서 서울대와 KAIST 교수나 삼성전자의 박사급 연구원이 진행하는 인공지능(AI) 수업이 열린다. 직업계 고교에서 대학과 기업이 주도하는 AI 교육이 진행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대와 KAIST, 삼성전자와 구미전자공고, 부산기계공고, 전북기계공고 등 3곳에서 AI 특화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신산업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고교에서부터 육성하겠다는 취지다.
기존 학교별 전공에 맞춰 구미전자공고는 지능형반도체, 부산기계공고는 AI 팩토리, 전북기계공고는 지능형 로봇 관련 교육이 진행된다.
김호경 기자 kimhk@donga.com
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대와 KAIST, 삼성전자와 구미전자공고, 부산기계공고, 전북기계공고 등 3곳에서 AI 특화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신산업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고교에서부터 육성하겠다는 취지다.
기존 학교별 전공에 맞춰 구미전자공고는 지능형반도체, 부산기계공고는 AI 팩토리, 전북기계공고는 지능형 로봇 관련 교육이 진행된다.
김호경 기자 kimh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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