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노하우 접목한 ‘시그니처 우동’ 선보여… “면·육수·건더기에 집중”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입력 2019-12-04 11:03 수정 2019-12-0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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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접목한 ‘시그니처 우동’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그니처 우동은 간편식 ‘가쓰오 우동’ 2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것이다. 면과 육수, 건더기 등 3가지 핵심 요소를 강화했다.

특히 면은 기존보다 두께를 25%가량 키웠다. 이와 함께 정사각형 형태로 만들어 풍부한 맛을 낸다.

육수는 가다랑어포와 다시마, 멸치 등을 썼다. 다른 재료는 최소화해 우동 본연의 조리법에 집중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건더기로는 표고버섯 등을 사용했다. 이 밖에 전문점처럼 면과 육수를 각각 끓인 뒤 섞는 조리법을 택했다.

판매 가격은 6000원 대(2인분 기준)이며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경현 CJ제일제당 면 담당 팀장은 “시그니처 우동은 20년간 쌓아온 간편식 기술의 결정체”라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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