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국내산 6년근 홍삼에 10가지 약재 더해
유재영 기자
입력 2019-11-21 03:00 수정 2019-11-21 03:00
대표적으로 홍삼이 있다. 홍삼은 6년근 인삼을 수증기로 쪄서 말리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사포닌, 홍삼다당체, 아미노당, 미네랄 등이 조화를 이뤄 면역력 증진과 피로해소, 기억력과 혈행 개선, 항산화 등에 도움을 준다.
홍삼은 본연의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는 뿌리삼, 간편하게 홍삼의 진한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농축액, 다양한 부원료와 함께 홍삼을 섭취할 수 있는 액상 파우치 등의 제품군으로 구분된다. 그중에서도 액상 파우치 제품은 홍삼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어 지속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정관장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홍삼톤 골드’와 ‘홍삼톤’을 리뉴얼 출시했다. ‘홍삼톤 골드’는 깊고 진한 6년근 홍삼에 까다롭게 관리하고 선별한 10가지 전통소재를 더한 제품이다. 부원료인 3가지 귀한 버섯(흰들버섯, 표고버섯, 노루궁뎅이버섯)을 기존 대비 2배 증량했다. ‘홍삼톤’ 또한 6년근 홍삼에 10가지 전통소재인 작약, 당귀, 황기 등을 더한 제품으로 기존 ‘홍삼톤 마일드’에서 제품명을 변경했다. 또 부원료로 영지버섯을 추가하여 리뉴얼했다. 패키지도 고급화했다. 선물용으로 많이 구매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패키지 색상을 적금색으로 변경했다.
‘홍삼톤 골드’는 1년에 30만 개 이상씩 판매된다. 명절에는 선물 수요가 급증해 약 4만 세트가 판매되고 있다. ‘홍삼톤’은 부드러운 맛으로 홍삼을 처음 접하는 고객들이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야외 활동이 잦고 목 사용이 많은 소비자가 즐겨찾는 액상 파우치 제품인 ‘홍삼톤 청’도 6년근 홍삼농축액을 주원료로 도꼬마리, 맥문동, 유백피, 도라지 등을 더한 제품이다. 허브추출물이 함유돼 섭취 후 목에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홍삼은 최고 품질의 홍삼을 생산하기 위해 인삼을 심을 흙부터 검사한다. 100% 계약 경작을 통해 6년 근 국내산 홍삼의 순수성을 보장한다. 원료 관리 단계부터 290가지가 넘는 항목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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