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는 보장만 쏙 뽑아 자유롭게 맞춤 설계

김형민 기자

입력 2019-11-21 03:00 수정 2019-11-2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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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보장보험
암-수술 등 11개 특약 선택 가능



동양생명은 소비자가 원하는 보장 내용을 자유롭게 설계해 맞춤형 보장을 제공하는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보장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보장보험은 보장 내용과 금액이 확정돼 있는 기존 상품과 달리 가입자가 세분화된 특약을 활용해 원하는 보험료 수준에 맞춰 필요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보장보험은 재해 장해를 주계약으로 하는 상품으로 11개 특약 가입을 통해 암·수술·입원·질병장해 등의 주요 담보를 하나의 보험으로 모두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 특약 중 ‘(무)첫날부터입원특약F’는 입원 시 첫날부터 1회 입원당 지급일수 120일 한도 내에서 매일 1만 원의 입원비를 지급한다. ‘(무)수술보장특약F’는 1∼5종 수술분류표에 정한 수술을 받았을 때 수술 1회당 1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의 수술비를 보장한다. 또 질병장해 발생 시 ‘(무)질병장해보장특약F’를 통해 최대 1000만 원의 질병장해 보험금도 받을 수 있다.

‘(무)암(소액암제외)진단비보장특약F’는 소액암을 제외한 암 진단 시 1000만 원의 진단비를 지급하고 ‘(무)소액암진단비특약F’는 갑상선암·기타피부암·대장점막내암·제자리암·경계성종양 진단비를 200만 원씩 보장한다. 가입자가 특정암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는 ‘(무)선택암진단비특약F’는 가족력이 있어 우려되는 특정암을 대비할 수 있는 특약이다.

암 진단비 뿐만 아니라 뇌혈관 및 심장질환 보장도 강화했다. ‘(무)뇌출혈진단특약F’는 뇌출혈 진단 시 1000만 원을, ‘(무)뇌혈관질환진단특약F’는 뇌혈관질환으로 진단받으면 200만 원을 지급한다. ‘(무)급성심근경색증진단특약F’는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 시 1000만 원을 지급하고, ‘(무)허혈심장질환진단특약F’를 통해 허혈심장질환 진단비 1000만 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1형(해지환급금 미지급형)과 2형(순수보장형)으로 구성됐다. 1형(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은 보험료 납입 기간 중 계약이 해지될 경우 지급하는 해지환급금이 없는 대신 보험료가 2형(순수보장형)보다 최대 27% 저렴하다.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보험료 인상 없이 주계약과 특약 모두 최대 종신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50% 이상 장해 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일대일 맞춤형 상품설계를 통해 가입자 개개인의 수요에 맞는 보장을 받을 수 있게 개발했다”고 말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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