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 TV? RGB-OLED? W-OLED TV? 당신이 잘못 알고 있는 TV 상식

동아일보

입력 2019-11-21 03:00 수정 2019-11-21 03:00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삼성전자

01 시판되는 OLED TV는 빛과 색을 모두 스스로 낸다?

시판되는 OLED TV는 스스로 빛은 내지만 스스로 색을 내지는 못하는 W-OLED 방식이다. 스스로 빛과 색을 모두 내는 OLED는 RGB-OLED 방식으로 현재 시판되는 TV 제품에는 없다. W-OLED 방식은 스스로 색을 내지 못하기 때문에 LED TV와 같이 컬러 필터가 있어야만 한다. 따라서 색을 스스로 표현하지 못하는 현재의 OLED TV는 완전한 OLED TV라 볼 수 없다.

시중에 판매 중인 OLED TV는 전면 발광 방식보다 효율이 떨어지는 배면 발광 방식이다. 현재 시판되는 OLED TV는 빛이 TFT(박막트랜지스터)를 지나서 나오는 배면(후면) 발광 방식이다. 배면 발광 방식은 TFT 부분이 광원에서 나오는 빛을 가리기 때문에 밝기가 떨어진다. 시청 가능한 밝기를 내기 위해서는 전력 소비가 더 들고 그로 인해 패널 내 유기물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원인이 된다.


02 W-OLED TV의 번인은 일시적 현상이다?

번인(Burn-in)은 디스플레이 화면 일부가 빛과 열에 의해 잔상이나 얼룩이 영구적으로 남는 현상이다. 영화나 스포츠 경기, 뉴스를 장시간 반복적으로 시청하게 되면 화면 상단 또는 하단에 방송사 로고나 자막 등이 영구적으로 남게 된다. 번인은 OLED TV를 구성하고 있는 유기물이 빛과 열에 취약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글로벌소비자가선택한 삼성 QLED TV▼

01 글로벌 소비자가 선택한 QLED TV

OLED TV는 2017년 출시한 이래 글로벌 누적 판매량 540만 대를 돌파했다.(2019년 상반기 기준)

올해 상반기 QLED TV 판매량은 약 200만 대로 전년 동기(87만 대) 대비 127% 성장한 반면 국내 업체의 OLED TV 판매량은 약 72만 대로 전년 동기(71만 대) 대비 1.6% 성장에 그쳤다. 올해 말까지 QLED TV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900만 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IHS마킷, 삼성전자


02 QLED TV는 퀀텀닷을 사용해 색상이 선명하고 수명이 길다

QLED TV 퀀텀닷 기술을 적용해 더욱 또렷한 컬러를 표현한다. 빛 손실을 최소화하고 어떤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 QLED TV는 무기물 소재를 사용해 번인 걱정이 없고 시간이 지나도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QLED TV는 초고화질에 퀀텀닷 기술을 접목해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깊이 있는 현실감을 선사하며 초대형 화면에서도 선명한 화질과 풍부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다.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