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고 따뜻함은 기본 라이프스타일 따라 입자

박서연 기자

입력 2019-11-21 03:00 수정 2019-11-2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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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

‘카라스’ 구스다운 재킷
매섭게 파고드는 겨울 추위에도 스타일은 놓칠 수 없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사파리형, 슬림형, 스포티형 등 기장과 디자인의 변주를 준 다채로운 스타일의 구스다운 재킷을 선보였다. 여기에 보온성이 뛰어난 구스다운 충전재를 적용해 가벼우면서 따뜻한 것이 특징이다.

기본 중의 기본! 사파리형 구스다운 재킷

아이더의 스테디셀러 중 하나인 ‘카라스(KARAS)’는 젊고 캐주얼한 디자인의 사파리형 구스다운 재킷이다.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길이에 깔끔한 디자인이다. 자유분방함이 느껴지는 사파리형이라 여행,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남녀 구분 없이 입을 수 있는 유니섹스 디자인으로 커플룩으로도 제격이다.

후드에 달린 퍼 트리밍은 지난 시즌보다 라쿤 퍼의 면적을 10mm 넓혀 풍성한 느낌을 강조했다. 양쪽 주머니에는 사이드 지퍼를 달아 실용성을 높였다. 색상은 블랙과 베이지 2가지이며 가격은 36만 원.

날씬해 보이고 싶은 여성을 위한 다운재킷

추운 날씨에도 날씬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고집하는 여성들을 위한 다운재킷도 있다.

‘아리아 롱’ 구스다운 재킷
‘아리아(ARIA)’ 구스다운 재킷은 힙라인을 덮는 길이로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45mm의 풍성한 블루 폭스 퍼(FUR) 트리밍은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할 뿐 아니라 얼굴이 작아보이는 효과를 준다. 색상은 블랙, 다크 카키, 다크 네이비 등 총 3가지가 있으며 가격은 42만9000원.

‘아리아 롱(ARIA LONG)’ 구스다운 재킷은 무릎까지 내려온다. 긴 기장에도 불구하고 허리에 곡선 라인이 적용돼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제품은 블랙, 다크 네이비, 오프 화이트 총 3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블랙 제품은 블랙, 다크 네이비는 은은한 라이트 퍼플, 오프 화이트는 산뜻한 핑크 퍼 트리밍이 각각 적용됐다. 가격은 49만9000원.

겨울철 모험을 즐기는 남성을 위한 다운재킷

겨울철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남성이라면 짧은 기장의 ‘아슬랙(ASLAG)’ 구스다운 재킷이 제격이다. 구스다운 충전재가 적용돼 가볍고 따뜻하다.

움직임이 편안한 매케니컬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이 뛰어나고, 고급스러운 퀼팅 라인 디자인을 적용해 색다른 볼륨감을 연출한다. 탈부착이 가능한 후드가 달려 있다. 색상은 블랙, 다크 네이비, 라이트 그레이 3가지이며 가격은 40만 원.

아이더 의류기획팀 박윤희 부장은 “방한 기능만 강조되던 다운재킷이 최근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패션 아이템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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