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조선 우선협상대상자에 HSG

김형민 기자

입력 2019-11-20 03:00 수정 2019-11-2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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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조선이 4번의 매각 시도 끝에 새 주인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창원지방법원은 성동조선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HSG중공업-큐리어스파트너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HSG는 조선 기자재 업체로 인수 자금 조달 능력을 법원으로부터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주잔량 기준 세계 8위까지 올랐던 성동조선은 조선업 불황 등으로 지난해 4월 회생절차에 돌입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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