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청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11-18 18:23 수정 2019-11-18 18:26
폭스바겐코리아는 최근 수입차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충청북도 지역 수요 대응을 위해 청주 전시장을 확장 이전해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확장 이전을 통해 서비스센터도 운영한다. 해당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운영은 공식 딜러 ‘아우토반VAG’이 담당한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이 전시장은 경부고속도로 청주IC와 인접해 주변 지역 접근성이 우수하다. 특히 서비스센터까지 갖춰 신차 구매 상담부터 정비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된다. 연면적 1999.6㎡ 지하 1~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 41대를 추자할 수 있는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지상 1층은 신차 전시장으로 활용된다. 총 7대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해당 층에는 향후 인증 중고차 전시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지상 2층은 고객 라운지와 편의시설로 운영된다.
지하 1층은 서비스센터다. 총 6개 워크베이를 갖췄고 최신 정비 시설이 갖춰졌다. 이 서비스센터에서는 일반정비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청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운영을 맡은 아우토반VAG는 충정 및 대전 지역에 거점을 둔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딜러 업체다. 현재 총 3개 전시장(대전, 천안, 청주)과 4개 서비스센터(신탄진, 천안, 청원, 청주)를 운영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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