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 오디세이 퍼터 ‘리미티드 툴롱’ 2종 출시
고봉준 기자
입력 2019-11-18 15:32 수정 2019-11-18 15:33
캘러웨이골프가 새로 출시한 리미티드 툴롱 2종 퍼터. 사진제공 | 캘러웨이골프
캘러웨이골프가 오디세이 툴롱 디자인 퍼터에 블루와 골드 컬러를 적용한 ‘리미티드 툴롱’ 2종(애틀랜타·라스베가스)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리미티드 툴롱 퍼터는 그동안 출시된 툴롱 퍼터 중 베스트 셀링 모델을 선별해 2가지 컬러를 적용한 제품으로 국내 각 모델별 50개 한정 수량으로 출시됐다.
리미티드 툴롱 퍼터의 가장 큰 특징은 베테랑 디자이너 션 툴롱의 장인정신이 담겨있고, 헤드부터 그립까지 특별함을 담고 있다는 점이다. 이번 리미티드 툴롱은 영롱함을 지닌 고급스러운 블루와 골드 컬러의 PVD 헤드 피니시를 적용해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배가시켰다. 또한 깔끔한 블랙 PVD 피니시 샤프트를 장착해 프리미엄한 외관을 자랑한다.
툴롱 디자인만의 기술인 딥 다이아몬드 밀 페이스 기술도 적용됐다. 페이스의 다이아몬드 모양의 그루브는 퍼팅 시 진동을 조절해 사운드와 필을 컨트롤하며, 다이아몬드 모양 안의 작은 그루브는 퍼팅 시 일관되고 빠른 볼 구름을 제공해준다.
한편, 캘러웨이골프는 오디세이 리미티드 툴롱 퍼터 출시를 기념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은품으로는 세련된 디자인의 네임택과 볼마커로 구성된 기프트 세트가 제공된다. 네임택은 헤드의 솔 플레이트 부분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됐으며, 정교한 제작 공정과 수작업을 통해 한정 수량으로 생산됐다.
고봉준 기자 shuto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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