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거제 장평’ 분양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11-14 14:37 수정 2019-11-14 14:39
한화건설은 경상남도 거제시 장평동 337번지 일원에 신규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분양을 앞두고 있는 ‘포레나 거제 장평’은 지하 3층~지상 25층, 9개 동, 총 817가구 규모다. 이중 26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타입 별 세대수는 ▲84㎡A 195세대 ▲84㎡B 45세대 ▲99㎡ 22세대로 구성된다.
포레나 거제 장평은 거제에서도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장평동 핵심부에 들어서는 만큼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포레나 거제 장평은 통영, 부산 등 광역적인 접근성이 우수하다. 우선 거제대로와 14번 국도, 계룡로, 거제중앙로 등과 인접해 있으며 고현버스터미널을 비롯해 20개 이상 노선이 다니는 인근 시내버스 정류장 등이 가깝다. 최근에는 김천부터 거제까지 이어지는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 KTX선) 조기 착공까지 점쳐지고 있다.
또한 단지와 인접해 있는 장평초와 양지초를 비롯해 도보권 학교가 많은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디큐브백화점, 홈플러스, 장평주민센터, 법원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여기에 인근의 고현항 항만 재개발 사업 ‘거제 빅 아일랜드’가 조성되고 나면 생활 인프라는 더욱 탄탄해질 전망이다.
세대 내부로는 판상형 및 개방형 남향 위주 구조와 모든 타입에 적용된 파우더룸이 눈이 띈다. 또한 일부 타입에는 맞통풍 구조를 적용해 주방과 연결된 발코니, ‘ㄷ자형’ 주방 등을 적용해 편리한 동선을 확보했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세대간 소음 문제도 고려해 층간소음제와 300mm 세대 간 벽체도 적용해 소음피해를 최소화했다.
이 단지는 3.3㎡당 860만~960만 원대로 책정됐다. 포레나 거제 장평 본보기집은 경상남도 거제시 상동동 202-1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삼성, 세계 첫 ‘올인원 AI PC’ 공개
- “인구감소로 집값 떨어져 노후 대비에 악영향 줄수도”
- [머니 컨설팅]사적연금 받을 때 세금 유불리 따져봐야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한국판 마리나베이샌즈 막는 킬러규제 없애달라”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엘리베이터 호출서 수령자 인식까지… ‘배송 로봇’ 경쟁 본격화
- 연체 채권 쌓인 저축銀, 영업 축소… 수신잔액 26개월만에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