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챔피언’ 제도 활성화로 에너지 절감
동아일보
입력 2019-11-13 03:00 수정 2019-11-13 05:05
[2019 한국에너지대상 정부포상 7인/석탑산업훈장]
고재영 한국에너지공단 이사
특히 ‘에너지 챔피언’ 제도의 활성화를 유도해 산업체 평균 3.36%의 에너지 절감과 150만 TOE(석유환산톤)의 절감 효과를 창출했다. 또 기존 에너지경영시스템(EnMS) 지원 사업에 에너지관리시스템(EMS) 지원 기능을 강화한 ‘스마트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해 연 6만8000TOE를 절감했다.
산학연,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워킹그룹(4개 분과, 7개 소분과)을 운영하고 대국민 대상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하는 등 국민 참여형 정책 수립 체계를 조성했다. 건물에너지제도 통합 플랫폼인 BEST(Building Energy Service Total Platform)를 구축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분석 시스템으로 민원 처리 시간을 줄였다. 또 세계 최초로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건물에너지 관리 시스템) 세부 기준을 마련해 국내 보급·확산을 위한 기반을 닦았다.
이와 함께 에너지 신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했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 에너지 산업의 비전과 미래를 제시했다. 특히 ‘2030 에너지 신산업 확산전략 수립 TF’ 간사기관을 이끌면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신기후체제 대응을 위한 2030 에너지 신산업 확산전략’ 수립을 주도했다.
고재영 한국에너지공단 이사
한국에너지공단 고재영 수요관리이사는 에너지진단실장, 수요관리정책실장, 신재생보급실장 등을 역임하며 국내 에너지 소비 구조 혁신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에너지 챔피언’ 제도의 활성화를 유도해 산업체 평균 3.36%의 에너지 절감과 150만 TOE(석유환산톤)의 절감 효과를 창출했다. 또 기존 에너지경영시스템(EnMS) 지원 사업에 에너지관리시스템(EMS) 지원 기능을 강화한 ‘스마트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해 연 6만8000TOE를 절감했다.
산학연,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워킹그룹(4개 분과, 7개 소분과)을 운영하고 대국민 대상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하는 등 국민 참여형 정책 수립 체계를 조성했다. 건물에너지제도 통합 플랫폼인 BEST(Building Energy Service Total Platform)를 구축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분석 시스템으로 민원 처리 시간을 줄였다. 또 세계 최초로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건물에너지 관리 시스템) 세부 기준을 마련해 국내 보급·확산을 위한 기반을 닦았다.
이와 함께 에너지 신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했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 에너지 산업의 비전과 미래를 제시했다. 특히 ‘2030 에너지 신산업 확산전략 수립 TF’ 간사기관을 이끌면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신기후체제 대응을 위한 2030 에너지 신산업 확산전략’ 수립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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