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한라비발디 운종가, 건축·미술계 거장 손잡고 ‘랜드마크’ 만든다
동아경제
입력 2019-11-12 09:28 수정 2019-11-12 09:45
종로 한라비발디 운종가 투시도
서울 한복판 초역세권에 풍부한 배후수요…컨시어지 서비스 더해 일상의 가치↑
초저금리시대가 장기화면서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최근 오피스텔 거래량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7~8월 전국 오피스텔 거래량은 2만8,529건으로 5~6월 대비 22%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 기준 평균 수익률은 4.8% 수준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대표적인 수익형부동산인 오피스텔에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하지만 오피스텔의 배후수요 및 입지조건 등 다양한 요소들을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해야만 수익을 거둘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종로 한라비발디 운종가’ 오피스텔은 서울 한복판 초역세권 입지로 풍부한 직장인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서울 종로 일대는 고급 주거시설에 대한 니즈에 비해 마땅한 공급이 없어 수요를 외부로 흘려보내던 지역으로 꼽힌다.
㈜한라가 시공하고 무궁화신탁이 자금관리를 맡은 ‘종로 한라비발디 운종가’는 서울시 종로구 숭인동 1425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1층, 전용면적 19~79㎡ 총 547실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철 1, 2호선 및 우이신설 환승역인 신설동역이 단지에서 직선거리 약 300m로 도보 5분 거리이며 1, 6호선 환승역인 동묘앞역 역시 직선거리 약 450m로 가깝다. 서울과 경기 곳곳을 연결하는 29개 버스 노선이 단지 인근을 지나며, 내부순환도로 등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또 단지 주변으로 다수의 오피스 및 쇼핑몰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은 대기업종사자가 많은데다 광화문 서울정부청사, 다수의 로펌, 병원 등이 많아 경제력을 갖춘 고급 임대수요가 풍부한 곳으로 꼽힌다. 하루 평균 유동인구만 약 150만 명에 달하는 동대문패션타운단지와 약 1,000여개 점포가 성업 중인 경동시장도 인접해있다. 고려대, 한양대, 성균관대, 덕성여대, 성신여대 등 각종 대학교 및 대학병원이 가깝다.
‘종로 한라비발디 운종가’는 국내 건축‧미술계 유명인사들과 함께 하면서 단순 주거시설을 넘어선 ‘하나의 작품’을 지향하고 있다.
먼저, 대한민국 대표 공공건축가인 승효상 건축가(이로재종합건축사 사무소)가 설계를 맡았다. 승효상 건축가는 ‘김수근문화상’, ‘한국건축문화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건축계 거장이다.
이어 선유도 공원, 서울식물원, 아모레퍼시픽 신사옥 등의 조경설계를 담당한 정영선 서안㈜ 대표와 창신동 신마루 놀이터 풀무골무, 하늘공원 하늘을 담는 그릇 등을 선보인 임옥상 임옥상미술연구소 소장이 한라와 함께한다.
공간 간 유기적인 연계와 입체적인 경관을 선보일 스카이브릿지, 탁 트인 외부공간을 제공할 루프탑 정원, 개별테라스(일부) 등의 특화설계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색다른 일상을 선사함과 동시에 아름다운 외관을 완성할 예정이다.
한편, ‘종로 한라비발디 운종가’의 분양홍보관은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251(을지로6가 18-133)에 위치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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