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어린이 목 감기약 ‘챔프 코프’ 시럽 출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11-11 16:15 수정 2019-11-1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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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은 11일 어린이 목 감기약 ‘챔프 코프’ 시럽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챔프 코프 시럽은 티페피딘시트르산염과 메틸에페드린염산염, 구아이페네신 등이 주요 성분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의 기침과 가래, 천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챔프 코프 시럽은 색소와 보존제를 넣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복용 편의를 위해 1회용 스틱 파우치로 선보였다. 개별적으로 포장돼 위생적이고 이지컷 기술이 적용돼 사용이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아이들이 약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수 있도록 포도맛으로 만들었다. 만 2세부터 복용 가능하며 1회 복용 시 연령에 맞는 권장용량을 복용하면 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챔프 코프 시럽은 색소와 보존제를 첨가하지 않아 어린 자녀들이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만 3세 이상 만 5세 미만 아이라면 1회 복용 시 별도의 계량 과정 없이 한 포를 먹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지난 2012년 어린이 해열제 ‘챔프’ 시럽을 처음 발매했고 ‘챔프 이부펜’ 시럽과 ‘챔프 노즈’ 시럽에 이어 이번에 챔프 코프 시럽을 선보여 어린이 의약품 챔프 라인업을 완성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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