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판이 된 컵라면 용기… GS25 ‘돈벌라면’ 한정판매
강승현 기자
입력 2019-11-07 03:00 수정 2019-11-07 03:00
편의점 컵라면이 광고 플랫폼으로 변신한다. 컵라면에 광고를 실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편의점 GS25는 자체브랜드(PB) 상품인 ‘유어스인생라면’ 상품명을 ‘돈벌라면’(사진)으로 바꾸고 용기에 ‘삼성증권 네이버페이 투자 통장’ 광고를 싣는다고 6일 밝혔다. 컵라면 용기 안에 담긴 수프 이름은 분산 투자의 의미를 담아 ‘국내주식건더기수프’ ‘해외주식분말수프’ ‘펀드별첨수프’ 등으로 지었다. 22만 개를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1000원이다.
편의점 GS25는 자체브랜드(PB) 상품인 ‘유어스인생라면’ 상품명을 ‘돈벌라면’(사진)으로 바꾸고 용기에 ‘삼성증권 네이버페이 투자 통장’ 광고를 싣는다고 6일 밝혔다. 컵라면 용기 안에 담긴 수프 이름은 분산 투자의 의미를 담아 ‘국내주식건더기수프’ ‘해외주식분말수프’ ‘펀드별첨수프’ 등으로 지었다. 22만 개를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1000원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편의점을 주로 찾는 20, 30대 젊은층을 겨냥해 이색 협업을 했다”며 “소비자 반응에 따라 추가 상품 출시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승현 기자 byhu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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