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현대로템과 5G 기반 민·군 자율주행 협력

스포츠동아

입력 2019-11-05 14:33 수정 2019-11-05 14:34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KT는 현대로템과 5G 기반 자율주행 차량 및 관제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군 대상 자율주행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5G 기반 자율주행 차량 설계·개발, 자율주행 관제플랫폼·원격운용체계 개발, 민·군 자율주행 차량 사업 확장을 위한 시장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12월 현대로템의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를 활용한 5G 자율주행 실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협력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KT의 5G 기반 자율주행 통합관제플랫폼을 HR-셰르파와 연동해 토목건축 현장에서 사업 가능성을 타진하는 한편 물자후송과 감시정찰 등 방위산업 분야로의 사업 영역 확장에도 나설 방침이다.

김명근기자 dionys@dong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