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소아암 아동 돕기 헌혈 캠페인
동아일보
입력 2019-11-05 03:00 수정 2019-11-05 03:00
롯데 유통사업 부문은 4일부터 22일까지 대한적십자사, 한국소아암재단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잼잼 헌혈 캠페인’(사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홈쇼핑 등 롯데 유통사업 부문 15개 계열사는 이날 오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헌혈을 진행했다. 또한 15일간 삼육대와 서울시립대를 시작으로 전국 30개 대학교 주변에서 헌혈 버스가 운영된다. 롯데는 헌혈증 1장당 2만 원을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로 기부하기로 했다. 롯데는 2017년 이후 지금까지 헌혈증 3000여 장과 후원금 4억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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