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겨울철 시즌 맞아 방한용품 출시
고봉준 기자
입력 2019-11-04 15:19 수정 2019-11-04 15:20
㈜볼빅이 2019년 F/W 시즌을 맞아 겨울철 라운드를 위한 방한용품을 출시했다.
골프용품 브랜드 ㈜볼빅(회장 문경안)이 2019년 F/W 시즌을 맞아 겨울철 라운드를 위한 방한용품을 출시했다.
볼빅이 새로 선보인 방한 용품의 필수품은 남녀 골퍼들이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넥워머와 귀마개, 그리고 여성 골퍼들을 위한 보아 귀달이캡과 부클 자수 선바이저 등이다.
먼저 넥워머는 겉감이 니트원단으로 디자인돼 따뜻하면서도 고급스럽다. 귀마개 또한 니트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과 보온성이 뛰어나며, 블랙과 그레이 컬러의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일상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여성용으로 제작된 보아 귀달이캡은 모자 상단 빅 사이즈의 귀여운 퍼(Fur) 소재 방울과 로즈골드 컬러의 하트 로고 장식이 인상적이다. 이 두 포인트는 여성 골퍼를 더 멋스럽게 해준다.
컬러는 네이비와 화이트 2종이며, 기본 원단은 니트 소재를 사용했다. 양 사이드와 안쪽에 화이트 컬러 퍼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강조한 제품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부클 자수 선바이저는 도톰한 소재의 밴드로 머리를 감싸주기 때문에 착용 시 보온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어 제품 전면 볼빅 로고를 부클 자수로 처리해 포근한 느낌을 살렸다.
고봉준 기자 shuto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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