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박귀영 교수, 대한미용피부외과학회 학술상 수상

정용운 기자

입력 2019-11-04 13:50 수정 2019-11-04 13:53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 피부과 박귀영 교수가 10월 20일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제71차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미용피부외과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대한미용피부외과학회 학술상은 전국 대학병원에 재직 중인 피부과 교수 가운데 최근 3년간 미용피부외과 분야의 연구 실적과 업적이 가장 뛰어난 교수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박귀영 교수는 ‘미세먼지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연구를 비롯해 지난 3년간 20여 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며 피부노화 분야의 활발한 연구를 지속해왔으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최근 ‘미세먼지와 피부노화 및 아토피, 여드름 등 피부질환과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환자의 질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박귀영 교수는 중앙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중앙대 전임의를 거쳐 현재 중앙대병원 피부과 임상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한피부과학회 학술위원, 대한여드름학회 간행이사, 대한화장품의학회 간행이사, 대한피부항노화학회 학술위원, 식약처 의료기기 심사 임상전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