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9 코리아 세일 페스타’ 참가… 1만6000대 선착순 할인 판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11-01 09:00 수정 2019-11-0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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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2019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서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나선다.

현대차는 주요 차종 1만6000대 대상 최소 3%에서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마이티, 쏠라티, 엑시언트 등 상용차종 1200대 대상 최대 20%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차종별 주력 트림 기준으로 최대 엑센트 ▲150만 원 ▲벨로스터 (N제외) 270만 원 ▲아반떼 133만 원 ▲쏘나타 189만 원 ▲그랜저 350만 원 ▲그랜저 하이브리드 312만 원 ▲코나 168만 원 ▲투싼 84만 원 ▲싼타페 180만 원 등의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벨로스터는 1%, 아반떼·그랜저·그랜저 하이브리드는 1.25%, 쏘나타는 2.5% 저금리 할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여기에 올해를 마지막으로 종료되는 개별소비세 인하 추가 혜택 적용시 차종별 최소 21만 원에서 84만 원까지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상용 차량은 마이티, 메가트럭, 쏠라티, 뉴파워트럭, 엑시언트 등 5개 차종 총 1200대를 대상으로 정상가 대비 5%에서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할인율은 차종 및 생산 기간, 차량 형태(덤프, 트랙터, 카고 등)에 따라 상이하나 ▲마이티 5% ▲메가트럭 4% ▲쏠라티 1.5% ▲뉴파워트럭 7% ▲엑시언트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연계 할인 프로그램은 1일 선착순 계약을 시작으로 승용 1만6000대, 상용차종 1200대 등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지속된다. 출고는 11월 1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대규모 쇼핑관광축제 ‘2019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위해 다양한 구매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쏘나타, 싼타페 등 승용ㆍRV 차종은 물론 상용차종까지 다양한 차종들을 준비했으니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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