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형 평면-펜트하우스 제공… 대가족에 최적화

황효진 기자

입력 2019-11-01 03:00 수정 2019-11-0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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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옥정신도시2차 노블랜드 프레스티지


대방건설이 ‘양주옥정신도시2차 노블랜드 프레스티지’의 본보기집을 이달 중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다 큰 자녀나 노부모를 부양하는 가족에게 유용한 펜트하우스를 제공해 실수요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단지는 경기 양주시 옥정동 옥정지구 A-4(2)블럭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75m², 84m², 106m², 108m², 173m², 181m² 등 전 가구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총 1859채 규모다.

‘양주옥정신도시2차 노블랜드 프레스티지’는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설계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광폭 거실’이다. 다른 아파트들과 비교해 실사용 면적이 더 넓고, 기둥이나 거실과 방을 구분 짓는 벽체가 없어 거실을 보다 넓게 사용할 수 있어 자녀가 있는 가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중대형 평면으로 구성해 대가족까지도 생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놀이터, 보육시설, 작은 도서관, 키즈룸, 북카페 등은 물론 주민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실내수영장이 설치될 예정이다.

옥정고등학교와 초교(예정)는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율정초, 옥정초교, 옥정중교 등도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 구간은 2023년에 개통될 예정이고, 2017년에 개통한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를 포함해 예비타다성조사 통과로 2021년 착공 예정인 GTX-C노선(양주∼수원) 등 각종 교통호재가 예정돼 있다.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이 확정된 상태이며 양주∼포천 구간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받으며 철도 개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지를 중심으로 운행하는 76번, 77번 버스는 덕계역, 덕정역 등의 접근성이 좋고 시외버스인 1100반, G1300번 버스는 의정부 민락지구는 물론 잠실환승센터, 도봉산역까지 가는 노선으로 의정부, 서울까지 접근성이 뛰어나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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