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 ‘르베이지’, 론칭 10주년 기념 전시·패션쇼 개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10-30 15:57 수정 2019-10-30 16:10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여성복 브랜드 ‘르베이지(LEBEIGE)’ 론칭 10주년을 맞아 기념 전시 및 패션쇼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소비자 소통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서울 중구 소재 장충동 호텔신라에서 진행된다. 호텔신라 영빈관에서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에 따르면 르베이지는 품격과 젊은 감성을 추구하는 40~50대 ‘뉴시니어(New Senior)세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브랜드다. 르베이지 관계자는 “그동안 관심과 사랑에 보은하고 신규 고객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전시는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관람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전시는 △디자인 철학과 스케치, 패턴 등으로 구성된 ‘디자인 스튜디오’ △연도별 드레스와 10주년 기념 드레스를 선보이는 ‘드레스 아카이브’ △배우 전도연 등 역대 주요 뮤지 광고 비주얼을 확인할 수 있는 ‘르베이지 뮤즈’ △시각 장애 아동 수술 지원 등 캠페인 영상으로 꾸며진 ‘하트 포 아이(Heart For Eye) 아카이브’ 등으로 구성됐다.패션쇼의 경우 10주년 기념 드레스를 비롯해 올해 가을·겨울 시즌 및 내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으로 선보인다. 전국 VIP 소비자 500명을 초청해 오는 31일 호텔신라 다이너스티홀에서 진행된다.
한편 르베이지는 지난달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시니어 여성 소비자를 위해 지난 2009년 출시된 시그니처 라인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10주년 기념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베이지 컬러 드레이프 실루엣이 접목된 블라우스와 원피스, 니트, 가죽 상품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배우 전도연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해 차별화된 브랜딩을 확고하게 다지고 있다.
윤정희 여성복사업부장은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르베이지 고객은 물론 잠재고객들을 초청해 브랜드 역사와 스토리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며 “독보적인 시니어 브랜드 타이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소비자 니즈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앞세워 차별화된 브랜딩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삼성물산 패션부문에 따르면 르베이지는 품격과 젊은 감성을 추구하는 40~50대 ‘뉴시니어(New Senior)세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브랜드다. 르베이지 관계자는 “그동안 관심과 사랑에 보은하고 신규 고객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전시는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관람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전시는 △디자인 철학과 스케치, 패턴 등으로 구성된 ‘디자인 스튜디오’ △연도별 드레스와 10주년 기념 드레스를 선보이는 ‘드레스 아카이브’ △배우 전도연 등 역대 주요 뮤지 광고 비주얼을 확인할 수 있는 ‘르베이지 뮤즈’ △시각 장애 아동 수술 지원 등 캠페인 영상으로 꾸며진 ‘하트 포 아이(Heart For Eye) 아카이브’ 등으로 구성됐다.패션쇼의 경우 10주년 기념 드레스를 비롯해 올해 가을·겨울 시즌 및 내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으로 선보인다. 전국 VIP 소비자 500명을 초청해 오는 31일 호텔신라 다이너스티홀에서 진행된다.
한편 르베이지는 지난달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시니어 여성 소비자를 위해 지난 2009년 출시된 시그니처 라인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10주년 기념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베이지 컬러 드레이프 실루엣이 접목된 블라우스와 원피스, 니트, 가죽 상품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배우 전도연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해 차별화된 브랜딩을 확고하게 다지고 있다.
윤정희 여성복사업부장은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르베이지 고객은 물론 잠재고객들을 초청해 브랜드 역사와 스토리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며 “독보적인 시니어 브랜드 타이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소비자 니즈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앞세워 차별화된 브랜딩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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