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직접 만드는 ‘유어스 DIY 미니 케이크’ 선보여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입력 2019-10-30 15:26 수정 2019-10-3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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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인 GS25는 직접 만드는 디저트인 ‘유어스 DIY(Do It Yourself) 미니 케이크’를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유어스 DIY 미니 케이크는 카스타드 크림 등을 넣은 케이크와 딸기, 초코시럽 펜으로 구성돼 있다. 판매 가격은 4000원 대다.

소비자는 원하는 문구나 그림을 그려 넣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과일 등 장식을 더하도록 했다.

회사 측은 “기념일에 부담 없이 축하하는 케이크로 이용할 수 있다”며 “연인이나 아이, 주부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 낼 것”고 말했다.

김민성 GS25 신선 식품 상품기획자(MD)는 “1990년대 중반 이후 출생자들을 일컫는 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홈파티에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GS25는 지난해 11월부터 4000원 대 미니 케이크를 선보인 바 있다. 이 상품은 3개월여 만에 케이크 매출액 구성비 중 28%가량을 차지하는 등 성과를 냈다.

회사 측은 오는 12월까지 미니 케이크 3종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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