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 광주전남혁신도시 B1블록 ‘이노 시티 애시앙’ 청약 마감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10-29 18:55 수정 2019-10-29 18:59
부영주택은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 1번지에 공급 중인 광주전남혁신도시 B1블록 ‘이노 시티 애시앙’이 청약을 마감했다고 29일 밝혔다. 1478가구 대단지 규모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청약 성적을 거두면서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노 시티 애시앙’ 청약접수 결과 총 1119가구(특별공급 359가구 제외) 모집에 1430건이 접수됐다. 평균 1.2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영주택 관계자는 “이노 시티 애시앙의 경우 시스템 에어컨과 발코니 확장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4베이 혁신설계와 조경특화, 중도금 무이자 등이 적용된 단지로 맣은 관심을 받았다”며 “잔여가구를 기다리는 수요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이노 시티 애시앙은 지하 1~지상 최고 20층, 23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A‧B‧C) 단일평형으로 구성됐다. 타입별로는 △84㎡A 1318가구 △84㎡B 80가구 △84㎡C 80가구 등 총 1478가구다.
향후 일정의 경우 다음 달 1일 당첨자 발표가 이뤄진다.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는 계약을 진행한다. 공급가격은 3.3㎡당 평균 860만 원대로 책정됐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전 가구 5대의 시스템 에어컨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입지의 경우 한국전력공사 본사를 비롯해 16개 공공기관이 있어 직주근접 요소를 갖춘 아파트다. 단지 앞에는 유전저수지와 유전제공원, 중앙호수공원 등이 있고 공립 빛누리 유치원과 빛누리초가 인접했다. 오는 2020년에는 한전공대가 들어설 예정으로 추가 인구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고 부영주택 측은 전했다.
이노 시티 애시앙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로 696에 마련됐다. 입주는 내년 9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딱 한 장만 산 복권이 1등 당첨…20년간 월 700만원
- 기존 크림빵보다 6.6배 큰 ‘크림대빵’ 인기
- 공사비 30% 뛰어… 멀어지는 ‘은퇴뒤 전원주택’ 꿈
- “팔겠다” vs “그 가격엔 안 사”… 아파트거래 ‘줄다리기’에 매물 月 3000건씩 ‘쑥’
- 명품 ‘에루샤’ 국내 매출 4조 돌파… 사회기부는 18억 그쳐
- “AI, 유럽 주방을 점령하다”… 삼성-LG 독주에 하이얼 도전장
- “당하는 줄도 모르고 당한다”…SW 공급망 해킹 늘자 팔 걷은 정부
- 빚 못갚는 건설-부동산업체… 5대銀 ‘깡통대출’ 1년새 26% 급증
- IMF “韓, GDP 대비 정부 부채 작년 55.2%…5년뒤 60% 육박”
- 이건희, 19년전 ‘디자인 선언’한 밀라노… 삼성, 가전작품 전시회
- LH 작년 영업이익 98% 급감… 공공주택 사업까지 차질 우려
- 분식점부터 프렌치 호텔까지, 진화하는 팝업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