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인컨트롤 터치 프로’ 최신 상태 지원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10-28 16:30 수정 2019-10-2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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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인컨트롤 터치 프로’를 최신 버전으로 바꿔주는 캠페인을 28일 실시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 차량(2016년~2018년식)에 탑재된 인컨트롤 터치 프로 소프트웨어를 최신 상태로 바꿔줄 예정이다. 특히 1400개 이상 보완된 기능이 적용돼 빠르고 편리하게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는 애플 카 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폰 팩’이 포함돼 있다. 업데이트를 통해 ‘스마트폰 팩’을 탑재하면 차량 내 터치스크린으로 스마트폰 앱에 접속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리 또는 구글 어시스턴트 등 보이스 컨트롤 기능을 통해 편리하게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무선으로 차량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할 수 있는 SOTA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와이파이, 테더링, 차량에 설치된 SIM카드 등을 이용해 직접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이번 캠페인에서 진행되는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서비스는 2016년형 일부 모델과 함께 2017~2018년형 재규어 랜드로버 전 모델을 보유한 고객 모두에게 무상으로 제공된다. 스마트폰 팩 업데이트를 위해서는 10.2인치 터치스크린 인컨트롤 터치 프로가 기본적으로 설치돼 있어야 한다. 또 온-더-고 가능 USB 포트 프런트 유저 인터페이스 패널(UIP)이 갖춰져 있어야 한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존 고객들도 재규어 랜드로버의 발전된 최신 기술력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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