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케어 가전은 삼성… 특허 기술이 ‘신의 한수’예요

동아일보

입력 2019-10-23 03:00 수정 2019-10-2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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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먼저 소문 낸 삼성 세탁기-건조기

세계 최대 가전 시장인 미국에서 삼성전자 세탁기와 건조기가 1위를 휩쓸었다. 미국 유력 시장 조사 업체인 JD파워가 실시한 ‘2019 생활가전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 삼성전자 드럼세탁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점을 받았고, 전자동 세탁기는 지난해 2위에서 한 단계 순위가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건조기도 지난해보다 순위가 2단계나 상승하며 1위에 올랐으며, 총점 외에 별점과 같은 방식으로 부여하는 등급에서도 유일하게 최고 등급(Among the best)에 꼽혔다. 일상생활에서 매일 사용하는 가전제품의 특성상 무엇보다 소비자가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제품의 우수성을 증명해준다.

세탁기와 건조기는 한 번 구입하면 오랫동안 사용하는 제품이다. 일상 속에서 오래, 또 자주 사용하는 만큼 기본 성능이 탄탄해야 한다. 삼성 세탁기와 건조기는 본질에 충실한 기본 성능과 오랫동안 고장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을 갖췄다. 잔류 세제나 먼지 끼임 걱정 없이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그래서 많은 소비자들이 결혼, 출산, 육아를 거치면서 가족 구성원이 늘고 생활의 형태가 변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인생 세탁기’ ‘인생 건조기’라며 입을 모은다.

미세먼지, 황사 등 유해 환경이 날로 심각해지며 피부에 직접 닿는 의류를 깨끗하게 관리해주는 의류 케어 가전의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말끔한 세척은 물론 미세먼지 제거, 옷감 보호 등 고성능으로 무장한 제품들이 시장에 등장하면서, 향후 의류 케어 가전의 성장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세탁기와 건조기는 독자적인 혁신 기술은 물론 일상에서 매일 사용하는 만큼 고장 걱정 없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기본 성능까지 꼼꼼하게 설계했다”며 “전 세계가 인정하고 소비자가 사랑하는 삼성 의류 케어 제품만의 탁월한 제품력을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직접 청소할 수 있는 열교환기라 오히려 안심

블로거 ‘NEOCL’씨는 건조기의 필요성을 강하게 느끼지 못했던 가족들을 설득해 삼성 건조기 그랑데를 장만했다. 하지만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건조기 그랑데만의 기능들 덕분에 “이제는 온 가족이 마음껏 건조기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고 자신한다. 그는 건조기 그랑데의 ‘먼지털기’ 기능에 가장 감탄했다고 말한다. “건조기 사용 후 필터에 걸러진 먼지들을 보면 그동안 이렇게 많은 먼지를 옷에 붙이고 다녔나 싶어요. 그랑데는 먼지 필터가 이중으로 설계돼 잔여 먼지를 한 번 더 잡아준다는 점도 좋아요.” 강력한 필터만큼이나 ‘NEOCL’씨를 흡족하게 한 것은 건조기 그랑데의 직접관리형 열교환기다. 그는 “직접 청소하는 것이 번거롭기보다는 오히려 내 눈으로 확인하고 깨끗이 털어낼 수 있어 안심이 된다”며 “때가 찌드는 느낌이 전혀 없어 좋다. 청소도 전혀 어렵지 않아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건조기의 열교환기에는 건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먼지나 이물질이 쌓이기 쉽다. 열교환기에 먼지가 쌓이면 건조 성능이 저하되고 심할 경우 악취를 유발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확인하며 직접 청소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깨끗해진 열교환기 보면 기분까지 상쾌

‘집안일은 아이템발’이라는 소비자 ‘행복해진’씨 역시 열교환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청소할 수 있는 점을 삼성 건조기 그랑데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는다. “에어살균을 막 끝내고 나서 스마트싱스 앱에서 열교환기를 청소하라고 알림이 왔어요. 직접 열어 청소해보니 너무나 간단하더라고요. 아이들 주머니에 있던 종이 조각도 걸려 있었는데, 건조기 구입할 때 받은 전용 솔로 털어주니 이물질이나 먼지가 잘 제거되네요. 깨끗해진 열교환기를 보면 기분도 좋고, 작동도 더 잘 되는 것 같아요.”

이에 더해 ‘행복해진’씨는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은 바람 나오는 부분이 적었는데, 건조기 그랑데는 360개의 에어홀이 있어 더 효율적”이라며 건조 성능에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건조기 그랑데는 건조통 뒤판 전면에 360개의 에어홀을 적용해 풍부한 바람으로 많은 양의 빨래도 구석구석 건조가 가능하다.

○세제-섬유유연제 자동배출 기능 간편

오랫동안 타사 제품을 사용하다 최근 삼성 세탁기 애드워시를 사용하게 된 소비자 ‘강남수성’씨는 “이렇게 좋은 걸 왜 이제 알았는지 모르겠다”며 후기를 남겼다. 특히 대부분 제품의 기본 세탁력이 상향 평준화한 상황에서 삼성 세탁기만의 독자적인 혁신 기술이 주는 편리함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는 세제를 알아서 넣어주는 세제 자동투입 기능을 ‘신의 한 수’로 꼽았다.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한번에 자체 저장해서 빨래 양에 맞춰 알아서 자동으로 배출해줘요. 이 시스템은 삼성 특허라고 들었는데, 편리할 뿐만 아니라 흘리거나 넘칠 일이 없어 주변이 깨끗해요.” 애드워시는 이 외에도 세제함을 분리해서 청소할 수 있어 잔류 세제 걱정도 덜어준다. 또 ‘강남수성’씨는 세탁 중에도 소량의 빨래를 추가할 수 있는 애드 윈도우(Add Window) 역시 감탄할 만하다고 전했다. “세탁기를 돌리다가 양말 한쪽이나 손수건 등을 깜빡 빼먹을 때가 있어요. 그럴 때는 세탁 중간에 일시정지 버튼을 누르고 작은 창구를 열어 바로 넣으면 돼서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


■삼성 세탁기-건조기, 이래서 좋다!

소비자 김은란 씨 ― 삼성 세탁기 버블샷 사용 8년 차

“세탁기는 좋은 제품을 써야 한다며 어머니가 심혈을 기울여 골라준 신혼살림이었어요. 아이를 낳고도 따로 아기 세탁기를 구매할 필요 없이 버블워시와 삶음 기능 덕을 톡톡히 봤죠. 그동안 두 아이 옷 빨래며 이불이며 남편이 땀 뻘뻘 흘린 옷이며 뽀송하게 잘 세탁해줘서 고마워요.”

소비자 박수호 씨 ― 삼성 세탁기 버블샷 사용 10년 차

“한 번도 고장 없이 10년을 썼네요. 튼튼한 데다가 풍성한 거품으로 세정력도 높여줘서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어요. 세탁기는 역시 삼성 버블 세탁기라는 걸 새삼 느낍니다.”

소비자 eslee0124 씨 ― 삼성 세탁기 버블샷 사용 10년 차

“10년 전 혼수로 구입해 벌써 이사도 무려 세 번째인데 여전히 튼튼하고 끄떡없어요. 옷감 손상도 없고, 옷감 사이사이 빈틈없이 세탁해주니까 산더미처럼 쌓인 아이 빨래도 문제없답니다. 인기 많고 장수하는 건 분명 이유가 있더라고요.”

소비자 이소영 씨 ― 삼성 세탁기 버블샷 사용 5년 차

“베이비 버블 코스로 예민한 아이 옷을 항상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어요. 아기가 생겨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지 꼼꼼히 따져보고 구입했는데, 아주 잘한 선택이었답니다. 아기가 좋아하는 애착 인형도, 알레르기가 있는 남편 옷도 버블샷으로 속까지 깨끗하게 씻기니까 속이 시원해요.”

소비자 꼬마별 씨 ― 삼성 건조기 그랑데 사용 3년 차

“변형이나 손상 없이 건조되는 것은 물론 먼지나 보풀까지 말끔히 제거됩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다 보니 먼지에 더 민감한데, 촘촘한 이중 필터 덕분에 아기용품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어서 안심이죠. 아이와 강아지가 있는 가정이라면 삼성 건조기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소비자 L리트 씨 ― 삼성 건조기 그랑데 사용 1년 차

“열교환기가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 위치하면 제대로 세척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어려운데, 삼성 건조기 그랑데는 쉽게 확인하고 직접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또, 스마트싱스 앱 덕분에 제가 일일이 신경 쓰지 않아도 알아서 건조기 상태가 관리되고 조작도 편리해서 여러모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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