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호텔 부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공식호텔 지정
김재범 전문기자
입력 2019-10-21 13:34 수정 2019-10-21 13:37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 공식 호텔로 지정됐다.
24일부터 27일까지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는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 정규 대회다. 72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하는 이 대회에는 LPGA 세계랭킹 1위인 고진영을 비롯해 이정은6, 김세영, 김효주, 허미정, 이미향 등 한국의 간판 여성 골퍼들과 브룩 헨더슨(캐나다), 이민지(호주), 넬리 코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 16개국 50여명의 LPGA 선수들이 참가한다. 총상금은 200만 달러,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이며 170여개 국으로 생중계된다. 대회기간 동안 전국에서 6만 명 이상의 갤러리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대회 기간 동안 공식 호텔로 선수 및 갤러리들을 만날 계획이다. 우선 출전 선수들을 위한 전담특별팀을 구성해 선수들을 챙긴다. 대회 기간의 모든 식음 관련 케이터링을 지원하며 선수들의 저녁을 온더플레이트 뷔페레스토랑, 일식당 사까에, 중식당 남풍, 닉스그릴, 찰리스 등 호텔의 식음 영업장에서 준비한다. 대회 공식 부스인 갤러리 플라자의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브랜드 부스’와 골프장 내 VIP 공간에서도 다양한 식음료 서비스와 이벤트를 담당한다.
이와 함께 대회를 축하하는 갈라디너 파티를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하며 프로선수와 아마추어 선수가 함께 라운딩을 할 수 있는 프로암대회를 지원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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