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공간‧강렬한 색채”… ‘뮤지엄 오브 컬러’ 전시, 조기예매 돌입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입력 2019-10-18 17:34 수정 2019-10-1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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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0% 할인 혜택


색상을 주제로 한 전시회 ‘뮤지엄 오브 컬러(MUSEUM OF COLORS)’의 조기 예매가 진행된다.

에스팩토리는 18일 뮤지엄 오브 컬러 ‘얼리버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얼리버드는 전시 기간 전에 예약을 해 두는 것을 뜻한다.

조기 예매 시 전시회 입장권을 최대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예매하는 경우 판매 가격은 성인 기준 7500원이다. 청소년과 어린이는 각각 6000원, 4000원이다.

다음달 14일까지 예매하는 경우에는 최대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정상 가격은 성인이 1만5000원, 청소년 1만2000원, 어린이 8000원이다.

뮤지엄 오브 컬러는 관람객이 가상의 공간을 여행하고 즐기는 형태의 전시회다. 특히 여왕으로부터 초대 받아 왕국 잔치에 참석하다는 내용을 바탕으로 하늘과 바다, 숲, 궁전 등 총 9개의 가상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다음달 29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린다. 독특한 콘셉트와 유명 작가가 협업해 기대감이 높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나아가 화려한 공간과 강인한 느낌을 주는 색채 등이 볼거리로 꼽힌다.

뿐만 아니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서 이름을 알린 사진작가 크리스티나 마키바와 린 더글라스, 예너 토룬, 윤새롬, 아트놈 등과 같은 작가가 참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뮤지엄 오브 컬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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