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우수상품 박람회 ‘지페어코리아’… 31일부터 나흘간 고양 킨텍스서 열려
이경진 기자
입력 2019-10-16 03:00 수정 2019-10-16 03:00
중소기업 우수상품 박람회 ‘2019 지페어코리아(G-FAIR KOREA)’가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지페어코리아는 경기도와 전국경제진흥원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KOTRA가 주관한다. 올해엔 경기 중소기업 520개 등 850개 기업이 참여해 1250개 부스를 마련한다. 중국 등 45개국 750개 기업에서 온 해외 바이어 900여 명이 참여한다.
참가 기업들은 해외 판로를 개척할 기회를 잡고 방문 기업들은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다.
전시관은 리빙, 레저, 다이닝, 뷰티, 유레카 등 5개 테마관으로 나뉘었으며 중소기업이 개발한 창의적인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관 중앙에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일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마쿠아케, 싱가포르의 온라인 쇼핑몰 쇼피 등이 참여하는 ‘E-커머스관’이 마련됐다.
참가 기업들은 해외 판로를 개척할 기회를 잡고 방문 기업들은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다.
전시관은 리빙, 레저, 다이닝, 뷰티, 유레카 등 5개 테마관으로 나뉘었으며 중소기업이 개발한 창의적인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관 중앙에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일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마쿠아케, 싱가포르의 온라인 쇼핑몰 쇼피 등이 참여하는 ‘E-커머스관’이 마련됐다.
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페어 어워드’를 제정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제품을 선보인 기업 22곳에 도지사상과 원장상을 수여한다. 김기준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장은 “우수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해외 시장에 더 많이 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진 기자 lk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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