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 견본주택 관람객 몰려 성황…15일 특별공급 접수

동아경제

입력 2019-10-15 10:28 수정 2019-10-1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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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오픈한 ‘부평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 모델하우스(부천시 부일로 205번길 62)에 많은 관람객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인천 광역시 부평구 산곡동 일원에 건립 예정인 ‘부평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는 지하 3층~지상 23층 12개동에 ▲49㎡ 272세대 ▲59㎡ 136세대 ▲74㎡ 70세대 ▲84㎡ 181세대 일반분양 총 659세대, 총 세대수 1,116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단지는 2021년 상반기 개통 예정인 7호선 연장선 산곡역(가칭ㆍ예정)이 단지에서 역까지 직선거리 300m의 초세권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또 신도시 개발현장과 달리 단지인근 400m에는 롯데마트 부평점이 위치해 있고, 부평시장 2.5km, 인천 성모병원 3km 등 생활인프라가 인접해 있다. 인천 내 명문 학교로 꼽히는 인천외국어고등학교, 명신여자고등학교, 세일고등학교를 포함, 초등학교 9개, 중학교4개, 고등학교4개가 있는 학세권에 속한다.

광폭 주차장 30%적용, 스마트 주차유도시스템, 미세먼지 상태와 차량 위치 표시가 가능한 스마트 디스플레이시스템, 스마트 거실 조명등 적용으로 밝기 및 색감을 조절할 수 있고, 세대 현관 Watcher 시스템을 도입 현관 앞 외부자를 감지, 스마트폰으로 전송해주는 똑똑한 시스템이 통합 제공된다.

‘부평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는 오늘(15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6일 1순위 접수, 17일 2순위 접수 예정이다. 청약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공인인증서를 미리 준비해 금융결제원 인터넷 주택 청약 사이트인 ‘아파트투유’에서 별도 서류제출 없이 신청 가능하다. 단지의 특별공급 대상별 지원자격을 좀더 살펴보면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입주자 모집공고일에 혼인기간 7년 이내인 신혼부부가 지원할 수 있으며, 무주택자만 지원 가능하나 혼인기간 내 주택처분 사실이 있는 경우 2년 경과 시 2순위로 지원 가능하다.

입주자 모집공고일에 입양 자녀 및 태아를 포함해 3명 이상의 직계 미성년자 자녀가 있다면 ‘다자녀 특별공급’에 지원할 수 있으며, 만 65세 이상의 직계존속을 3년 이상 계속해 부양하고 있는 무주택 세대주는 ‘노부모부양 특별공급’을 노려볼 만하다. 이밖에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중소기업 종사자, 10년 이상 장기복무 군인과 장기복무제대군인 등은 ‘기관추천 특별공급’에 도전할 수 있다.

분양가는 저층을 제외한 ▲49A㎡의 5층 최저 2억6,100만~최고층 2억7,280만원 ▲49㎡ 평당 평균 1172만원, ▲84B㎡ 5층 최저 4억671만~최고층 4억7,950만원, ▲84㎡ 평당 평균 1379만원(확장비 제외)으로 구성됐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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