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여성건강 캠페인 ‘2019 핑크런’에 임직원 및 가족 참여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10-14 17:52 수정 2019-10-1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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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된 ‘2019 핑크런 서울대회’ 마라톤에 사내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19회를 맞은 핑크런 마라톤 대회는 여성 유방건강에 대한 의식 제고와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서울과 부산, 대전, 광주, 대구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는 러닝 축제다.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최하는 핑크리본 캠페인 사업 중 하나다.

르노삼성은 사내 여성 활동 조직인 ‘우먼@RSM(W@RSM)’이 참여를 독려해 본사와 서울연구소 소속 임직원과 가족이 동참했다. W@RSM을 이끌고 있는 최숙아 르노삼성 재무본부장은 “많은 임직원들이 여성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성인력들이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W@RSM은 우수 여성인력 채용확대와 체계적인 여성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1년 1월 출범했다. 르노삼성 내 대표적인 사내 여성 조직으로 멘토링과 업무역량강화, 사회공헌 등 다양한 주제의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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