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앤홈, 청담동 명품거리에 ‘구스앤홈 Lab’플래그십 스토어 개장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9-10-14 15:11 수정 2019-10-1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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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다운(Goose Down·거위털) 이불 브랜드 구스앤홈(Goose&Home)은 오는 1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명품거리에 자리 잡은 ‘구스앤홈 랩(Goose&Home Lab)’ 플래그십 스토어 개장식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군호 코넥스(KONEX) 협회장, 야오첸(Yao Chen) 국제우모협회(IDFB) 기술 위원장, 최수종 하희라 부부, 가수 김현철 등이 참석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덧붙였다.

구스앤홈에 따르면 이번에 문을 여는 플래그십 스토어는 럭셔리 실크 라인업을 비롯한 완제품 이불부터, 10분 만에 끝나는 이불과 베개의 고객 맞춤제작 서비스 ‘수 미주라(Su Misura)’, 세탁을 포함한 다운 이불 전문 관리 서비스 ‘TCS 4.0’,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커피 서비스와 인형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운지, B2B(기업간 거래) 고객을 위한 ‘글로벌 얼라이언스(Global Alliance)’ 상담 공간, 세계적인 사진작가 김석은의 포토 아트 갤러리까지 다운 이불의 토탈 솔루션과 문화 공간 등 거의 모든 것을 갖춘 600평(약 1983㎡) 규모의 대형 매장이다.

이재일 대표는 “리빙에도 4차 산업 혁명의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라며 “유럽의 다운 이불 문화를 현대의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한 ‘뉴트로’ 콘셉트의 매장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 10개국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킹을 통한 얼라이언스를 기반으로, T3 기술 인증을 받은 자사가 보유한 다운 연구소 ‘다운 랩(Down Lab)’ 을 통해 검증된, 다운이불의 맞춤제작부터 전문 관리 서비스, 최고급 럭셔리 라인업까지 다운 이불에 관련된 고객의 모든 니즈를 그 자리에서 정확하게 충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기획한 융합형 토탈 솔루션 매장이 구스앤홈 랩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라고 설명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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