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요금조회-요금 간편결제 등 모바일 ‘가스앱’ 서비스

태현지 기자

입력 2019-10-15 03:00 수정 2019-10-1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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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 서울도시가스


서울도시가스는 김요한 부사장 주도하에 자체 IT조직을 구축하면서 고객 만족을 이끌어내는 다양한 IT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2017년 7월 정식 출시된 ‘우리집 가스관리의 모든 것’ 가스앱은 기존의 청구서 중심의 제한된 업무범위를 벗어나 고객 중심의 조회, 납부, 예약, 챗봇 상담 및 각종 부가서비스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양방향 모바일 서비스로 71만 이상의 다운로드 기록과 약 37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도시가스 청구서의 사용계약번호를 한 번만 등록하면 가스앱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청구요금 조회, 도시가스 요금간편결제 및 자동이체관리, 방문 업무 예약 등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요한 부사장
가스앱은 AI 기술을 탑재한 챗봇, 빅데이터 기반 개인화 등 고객과 도시가스 서비스를 긴밀하게 연결한 모바일 플랫폼으로 ‘2017 앱 어워드 코리아’ 고객센터부문 대상, 애플 앱스토어 내 ‘오늘의 테마앱’에 기관 최초로 선정되어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도시가스업계 최초로 2018년 9월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 IoT 전시회에 참가해 ‘가스앱’ ‘가스락’ 등 고객용 애플리케이션과 자체 기술로 개발한 IT솔루션들을 선보이며 미래 안전관리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 동종업종 및 IT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업계 최초로 제공하는 모바일 가스요금 할인 혜택 서비스 ‘밀다 가스비 걱정을 닫다’ 가스락도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작년 7월 출시해 약 23만 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는 가스락은 가스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 국내 유일 모바일 서비스로, 잠금화면을 열거나 액션형 광고와 이벤트 등에 참여해 캐시를 적립하고 이를 매달 지출되는 서울도시가스 가스비 할인에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을 갖췄다. 즉, 잠금화면 앱이나 리워드 앱 포인트를 적립해 매달 지출되는 가스비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실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김 부사장은 “에너지 분야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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