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전철 운행률 99.9%…“KTX 오후 6시30분부터 정상화”
뉴스1
입력 2019-10-14 07:19 수정 2019-10-1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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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파업이 14일 오전 9시부터 종료됨에 따라 출근길 전철이 사실상 정상화됐다. 하지만 KTX의 열차운행은 오늘 저녁께나 정성화될 전망이다.
14일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전체 열차 운행률은 91.2%이며 특히 전동열차는 99.9% 운행(2322대 중 2320대)한다.
다만 KTX와 일반열차는 단계적으로 운행을 재개하게 된다. 이에 따라 완전 정상화는 KTX의 경우 오후 6시 30분부터, 일반열차는 오후 10시부터 이루어질 예정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철도노조의 파업으로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고객들이게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안전한 승객수송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뉴스1)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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