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이마트, 최대 80% 할인 ‘와인장터’ 진행 外

동아일보

입력 2019-10-14 03:00 수정 2019-10-14 03:59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마트, 최대 80% 할인 ‘와인장터’ 진행

이마트는 17∼23일 전국 142개 점포에서 1000여 종, 70여만 병의 와인을 최대 80% 할인하는 ‘와인장터’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1만 원 이하 초저가 와인을 전년 대비 40%가량 확대해 25만 병을 준비했다. 가토 네그로 카베르네 소비뇽(6800원), 운두라가 시바리스 카베르네 소비뇽 2017(1만 원) 등을 판매한다. 프리미엄 와인인 나파셀라 샤르도네(3만 원) 등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 ‘KT 전시회 참여’ 협력사 20곳, 520억 수출 성과

KT는 13일 올해 주요 해외 전시회 4곳에서 20여 개 협력사가 총 13건, 금액으로는 약 520억 원의 수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협력사 해외 매출(70억 원)의 7배를 넘는 규모다. KT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가전전시회 ‘IFA 2019’를 비롯한 주요 전시회에 ‘KT 파트너스관’을 마련해 협력사에 독립된 전시 영역과 바이어 수출 상담 공간을 제공했다.

■ ‘토스’, LG유플러스 전자결제사업부 인수할듯

간편 송금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핀테크 기업 비바리퍼블리카가 LG유플러스의 전자결제(PG)사업부를 인수한다. 13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와 매각 주관사 딜로이트안진은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비바리퍼블리카를 선정했다. 인수가격은 3000억∼4000억 원으로 알려졌다. 비바리퍼블리카는 이번 인수로 종합 핀테크 업체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LG유플러스도 매각을 통해 5세대(5G) 시장 경쟁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