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웨이크메이크’ 광고모델로 배우 이다희 발탁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입력 2019-10-11 14:05 수정 2019-10-11 14:05
올리브영은 배우 이다희를 브랜드 ‘웨이크 메이크’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웨이크 메이크는 올리브영이 2015년 7월 첫 선을 보인 자체 색조 브랜드다. 강렬한 색상과 지속력이 강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리브영은 “이다희를 앞세워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당당한 이미지와 개성이 잘 부합해 광고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특히 이다희가 한류팬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은 만큼 해외 시장 공략에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웨이드 메이크는 지난해 9월 대만 드럭스토어인 ‘코스메드’에 입점하는 등 판매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올 연말부터는 중국과 싱가폴 등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비즈N 탑기사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딱 한 장만 산 복권이 1등 당첨…20년간 월 700만원
- 기존 크림빵보다 6.6배 큰 ‘크림대빵’ 인기
- 공사비 30% 뛰어… 멀어지는 ‘은퇴뒤 전원주택’ 꿈
- “팔겠다” vs “그 가격엔 안 사”… 아파트거래 ‘줄다리기’에 매물 月 3000건씩 ‘쑥’
- 명품 ‘에루샤’ 국내 매출 4조 돌파… 사회기부는 18억 그쳐
- “AI, 유럽 주방을 점령하다”… 삼성-LG 독주에 하이얼 도전장
- “당하는 줄도 모르고 당한다”…SW 공급망 해킹 늘자 팔 걷은 정부
- 빚 못갚는 건설-부동산업체… 5대銀 ‘깡통대출’ 1년새 26% 급증
- IMF “韓, GDP 대비 정부 부채 작년 55.2%…5년뒤 60% 육박”
- 이건희, 19년전 ‘디자인 선언’한 밀라노… 삼성, 가전작품 전시회
- LH 작년 영업이익 98% 급감… 공공주택 사업까지 차질 우려
- 분식점부터 프렌치 호텔까지, 진화하는 팝업스토어